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탈룰라 협곡의 산책로와 폭포에서 짧은 하이킹을 하면서 조지아 주립공원에 설치된 첫 번째 EV 충전소를 공개하고 파트너인 리비안 (Rivian), 조지아파워 및 천연자원부의 도움을 받아 다른 공원에도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을 발표하였고 AJC는 밝혔다.
켐프 주지사는 이 충전소는 EV 운전자가 주립공원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이 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우리를 위한 경제 개발 도구이며 많은 방문객들을 우리 주로 데려오게 될 것이다”라고 켐프는 말했다.
조지아주 천연자원부 국장 마크 윌리엄스(Mark Williams)는 포트 야고(Fort Yargo), 클라우드랜드 캐년(Cloudland Canyon), 하이 폴스(High Falls) 및 스키드어웨이 아일랜드 주립공원과 서배너(Savannah)의 웜슬로 사적지(Wormsloe Historic Site)에 더 많은 충전기가 설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지아파워는 발전소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송전 인프라를 설치했으며 리비안(Rivian)은 충전기를 직접 기증하였다. 다른 공원에 계획된 충전소는 올해 말까지 설치 될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일련의 법적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리비안은 2026년에 애틀랜타에서 동쪽으로 약 한 시간 거리에 50억 달러 규모의 공장을 열 계획이다.
켐프 주지사는 주립공원 충전 네트워크의 개발을 조지아를 “미국의 e-모빌리티 수도”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향한 또 다른 단계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