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Patch)의 보도에 의하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이번 주 총 385억 달러 규모의 2027 회계연도 예산안과 16개 신규 법안에 서명했다. 지난주 30개 법안에 이어 이번 주 16개를 추가로 발효시켰다.
켐프 주지사는 세금 감면으로 인해 내년 주 세수가 약 10억 달러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예산 300만 달러를 먼저 삭감한 뒤 서명했다. 그는 “조지아는 워싱턴 D.C.처럼 지출을 방만하게 운영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세금·경제 분야
가장 주목받는 법안은 HB 463으로, 조지아주 소득세율을 현행 5.19%에서 4.99%로 즉시 인하하며 향후 추가 단계적 인하 조항도 담겼다. 당초 계획보다 3년 앞당긴 역대 최대 소득세 인하다. 2027년부터 은퇴 소득 비과세 한도가 7만 달러로 오르고, 2028년까지 초과 근무 수당과 현금 팁에 대한 임시 세금 면제도 시행된다.
SB 33은 지역 주택 소유자 세금 감면을 위한 새로운 ‘지역 주택 선택 판매세(Local Homestead Option Sales Tax)’ 제도를 도입하는 광범위한 재산세 개혁 법안이다.
교육·인력 양성 분야
SB 556은 저소득층 대학생을 위한 DREAMS 장학금 프로그램을 공식화하고, 예술 과목의 HOPE 장학금 GPA 반영, 의대생 장학금 신설, 529 대학 저축 계좌 한도 상향 등을 담고 있다.
HB 1302는 ‘교육·인력 전략법(Education and Workforce Strategy Act)’으로, 주지사 학생성취위원회를 교육·인력전략실로 개편하고 주 전체 인력 개발 계획을 통합 수립하는 내용이다. 기술대학시스템(TCSG)이 주 견습생 기관으로 지정된다.
이 밖에 간호학과 학생 등록금 지원 확대, 건설업 면허 취득 경로 명확화, 대학 수업료 이월 금지 등의 법안도 포함됐다.
예산 주요 내용
385억 달러 예산은 HOPE 장학금 프로그램 확대, 정신건강 위기 대응 988 핫라인 운영 자금, 허리케인 헬린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산림업자 지원을 포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