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JCL- 지난 주말 겨울 폭풍으로 인해 사바나의 탈마지 브릿지 제설 작업이 진행되던 중, 떨어진 얼음 덩어리가 차량을 강타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부부는 큰 충격을 받았다.
“다리 위를 지나고 있었는데, 갑자기 폭탄이 떨어지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피해자인 한(Hanh) 씨는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영상에는 눈과 얼음이 차량 위로 쏟아지는 충격적인 순간이 담겨있다. 이 충격으로 후면 유리가 완전히 산산조각나고 차량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다.
조지아 교통부(GDOT)는 사고 당일 브릿지 제설 작업을 진행 중이었음을 확인했다. 영상에는 눈을 치우는 제설 트럭이 계속 움직이는 가운데 얼음이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이 보인다.
한 씨는 이 사고로 부부 모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정서적으로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스트레스가 엄청나요.”
WJCL과의 인터뷰에서 GDOT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연안 지역에서는 눈과 얼음 제거 작업이 드물게 발생하며, 당국의 작업팀은 최근 겨울 폭풍 동안 도로를 안전하게 정리하기 위해 열심히 일했습니다. 당국은 차량 손상에 대한 주장을 검토할 것입니다.”
한 씨는 피해 보상을 청구했지만, GDOT가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 “우리가 죽을 뻔했어요. 보행자도 다칠 수 있었어요.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책임을 져야 합니다.”
한 씨는 현재 보험사로부터 수리 비용에 대한 견적을 기다리고 있다.
GDOT 제설 트럭으로 인해 차량이 손상되었다고 생각되면 912-427-5700으로 연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