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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국경, 마약·현금 밀수 적발 급증…6월에만 1,700만 달러 규모 압수

미국 세관·국토안보부, 카르텔 자금 역유입·메스·코카인 대거 적발…처벌 강화 목소리 높아져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6월 23, 2025
in 국제, 미국 / 국제, 사회, 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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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국경, 마약·현금 밀수 적발 급증…6월에만 1,700만 달러 규모 압수

Newsbreak-2025년 6월 들어 멕시코 카르텔이 미국에서 벌어들인 불법 자금을 다시 멕시코로 반출하려는 시도와 함께 대규모 마약 밀수 사례가 텍사스 국경에서 잇따라 적발되면서, 미국 연방당국이 마약과 현금 밀수에 대한 단속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미 국토안보부와 세관국경보호국(CBP)에 따르면, 이번 달에만 카르텔 자금 약 170만 달러와 멕시코산 메스암페타민 및 코카인 등 마약 약 1,500만 달러 상당이 국경에서 적발됐다.

가장 큰 현금 압수는 6월 중순 텍사스 미션(Mission)에 위치한 안살두아스 국제교(Anzalduas International Bridge)에서 발생했으며, 국경수비대는 이곳에서 약 90만 달러의 불법 자금을 적발했다고 밝혔지만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보다 명확히 확인된 사례로는, 6월 16일 동일한 검문소에서 2025년형 혼다 오디세이 차량을 수색하던 CBP 요원들이 56개의 현금 번들을 발견해 총 81만5,745달러를 압수했으며,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미국 시민으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한편, 대형 마약 적발은 주로 상업용 화물차량을 통한 밀반입 시도에서 이뤄졌으며, 6월 10일 파(Pharr) 국제교에서는 멕시코산 농산물을 싣고 국경을 넘으려던 트럭에서 753파운드(약 341kg)의 메스암페타민이 166개의 패키지 형태로 발견되어 그 가치는 약 674만 달러에 이르렀다. 이어 6월 9일에는 같은 항구에서 국경보호국 요원이 텍사스주 공공안전부(DPS) 수사관들과 협조해 의심 차량을 수색한 결과, 트레일러의 비밀 공간에서 390개 이상의 메스 번들을 발견했으며, 이 역시 약 240만 달러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6월 3일 라레도의 콜롬비아-솔리더리티 브리지에서는 빈 트레일러를 검사하던 중 149개의 패키지로 은닉된 363파운드(약 165kg)의 코카인이 발견되었으며, 이 마약의 시가도 약 485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지역의 후아레즈-링컨 교량에서는 6월 14일, 2013년형 미쓰비시 아웃랜더 차량 내부에서 112파운드(약 50kg)의 메스암페타민이 8개 패키지에 숨겨진 채 발견됐으며, 운전자는 멕시코 국적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마약과 자금 밀수가 국경을 넘나드는 방식으로 빈번히 시도되고 있다는 사실이 연이어 드러나면서, 처벌 수위 상향을 포함한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마약 밀수 및 자금세탁 혐의는 미국 연방법상 최고 종신형까지도 가능하지만, 전문가들은 실질적인 처벌 강도와 형량 집행의 일관성 부족이 재범을 막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국경 일대에서의 마약 유통은 지역사회의 범죄율과 치안 문제, 청소년 약물 중독까지 직결되는 심각한 사안으로, 일선 당국은 현장 단속 강화는 물론, 밀수 경로 전반에 대한 추적 및 조직 근절에 중점을 둔 새로운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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