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월 22일(화) 오후 5시 30분 사바나에서 열리는 전미소총협회(NRA) 행사에 특별 초대 기조연설자로 출연한다고 서배너모닝뉴스가 보도했다.
“수정헌법 제2조를 수호하라”라는 제목의 이 행사는 원 인터내셔널 드라이브에 있는 서배너 컨벤션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최측은 “11월 선거 결과가 헌법적 자유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해 듣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지난 9월 24일 서배너를 방문해 쟈니 머서 극장에서 85분간 연설한 바 있다. 당시 트럼프는 자신이 당선되면 미국에 “제조업 르네상스”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NRA의 수석 부사장 겸 CEO인 더그 해밀린은 “이번 선거는 미국의 총기 소유자들에게 중요한 선거다. 카멀라 해리스와 그녀의 극좌 동맹은 제2차 수정안 보호를 침식하려는 큰 계획을 가지고 있다. 도널드 J. 트럼프는 미국인의 무기 소지 및 휴대 권리를 위해 싸우는 사람임을 증명했다. 그가 ‘수정헌법 2조를 수호하라’ 행사에서 연설하고 1월에 백악관으로 복귀하는 것을 지지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NRA-ILA의 랜디 코주크 사무총장은 “트럼프 대통령은 투사다. 그가 사랑하는 나라에 대한 위협으로 거짓으로 묘사되고 그의 목숨을 앗아갈뻔한 두 번의 시도에서 살아남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미국 국민을 위해 계속 싸우고 있다”면서 “총기 소유자와 사냥꾼은 그가 워싱턴에서 무기를 소지하고 유대할 권리를 강력하게 방어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장소: Savannah Convention Center, One International Dr, Savannah, GA 31421
행사일시: 2024년 10월 22일 오후 5시 30분 (동부표준시), 행사장은 당일 오후 3시에 개장.
기타정보: https://www.nrapvf.org/ev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