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에서 15일(현지시간) 새벽 60명 이상의 이주민을 태운 버스가 절벽에서 추락해 최소 33명이 사망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파나마 당국은 이주민들을 태운 해당 버스가 사고로 인해 추락, 최소 33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파나마 당국은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 중 적어도 33명이 사고로 사망했다고 발표, 사망자들의 자세한 국적은 설명하지 않았다.
라우렌티노 코르티소 파나마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파나마 정부는 부상자들에 의료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