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포트 웬트워스에서 편의점 체인 파커스 키친이 새 매장 개점과 함께 창립 50주년 기념의 해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커스 키친은 지난달 포트 웬트워스 하이웨이 30번지에 위치한 신규 매장에서 리본 커팅 행사를 열고, 2026년 첫 신규 매장 개점과 동시에 창립 50주년의 시작을 알렸다.
파커스 키친 창립자이자 이사회 의장인 그렉 파커는 “포트 웬트워스에서 50주년의 해를 시작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우리는 지역사회의 좋은 이웃이 되고, 일하기 좋은 직장과 쇼핑하기 좋은 매장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 매장은 파커스 키친 특유의 로컨트리 감성을 살린 디자인이 특징이다. 라임워시 처리된 벽돌 외관과 가스 랜턴 조명, 고급 인테리어 마감, 업그레이드된 화장실 등을 갖춰 기존 편의점과 차별화를 꾀했다.
이 매장에서는 남부식 가정식 콘셉트의 즉석 조리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일 오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핫바와 전자 키오스크 주문 시스템, 실내 식사 공간, 테이크아웃 코너를 갖췄다. 모든 메뉴는 현지 조리팀이 신선한 재료로 매장에서 직접 조리한다.
특히 이번 매장은 파커스 키친 최초로 주문형 음료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보트리스타와 협업해 아이스·프라페 커피, 스무디, 보바 음료, 에너지 드링크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총 면적 6,065스퀘어피트 규모의 이 매장은 대형 설계인 ‘PK2’ 프로토타입을 적용해, 확장된 푸드서비스 공간과 대형 비어 케이브, 개선된 동선 설계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행사 당일 파커스 키친은 ‘퓨얼링 더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사바나-채텀 카운티 공립학교 시스템에 10만 달러를 기부했다. 회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공·사립 교육기관에 300만 달러 이상을 지원해왔다.
1976년 조지아주 미드웨이에서 설립된 파커스 키친은 현재 조지아와 사우스캐롤라이나 전역에서 1,8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주당 110만 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하고 있다. 이 회사는 유에스에이 투데이가 선정한 ‘일하기 좋은 직장’에 이름을 올렸고, 고속 성장 기업 순위에도 여러 차례 포함됐다.
파커스 키친은 최근 8년간 교육, 기아 구호, 의료 접근성, 상이 군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3,0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 측은 2026년 한 해 동안 플로리다 잭슨빌과 사우스캐롤라이나 컬럼비아 등 신규 시장으로 진출해 총 17개 매장을 추가로 개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