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JCL- 월요일 사우스캐롤라이나를 휩쓴 위험한 폭풍으로 한 십대가 사망했다.
앤더슨시 소방서 관계자들은 오후 5시경 911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오후 내내 받은 수십 건의 전화 중 하나였다고 한다.
킹 서장은 “집 뒷마당에 나무가 여러 대의 차량과 차고 위에 쓰러졌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습으나, 이미 너무 늦어 현장에서 15세 소년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전했다.
검시관은 나중에 그 소년이 앤더슨의 에반 크리스토퍼 킨리라는 것을 확인했다.
검시관은 킨리가 폭풍이 한창일 때 할아버지의 집으로 운전중 이였고, 도착후 강풍과 비로 인해 큰 나무가 뿌리째 뽑혀 쓰러졌을 때 차고 입구에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 했다.
큰 나무가 집의 차고와 울타리를 덮쳤을때 킨리도 같이 사고를 당한것으로 밝혀졌다.
검시관은 또한 부지와 인근 지역에도 여러 그루의 나무가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킨리는 TL 한나 고등학교 2학년생 이라고 한다.
이웃들은 친절했던 킨리의 가족들에게 이먼 사고에 비통합과 위로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