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이달리아가 곧 조지아에 상륙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은 정전, 홍수 및 토네이도에 대비하여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기 위해 화요일 상점으로 달려갔다.
크로거(Kroger)와 퍼블릭스(Publix)와 같은 매장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막바지 필수품을 구매하기 위해 통로를 따라 길게 늘어섰고 일부 매장에서는 쇼핑 카트 부족 사태를 겪었다.

젠킨스 고등학교에서 행동 장애가 있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카세타 존슨(Casetta Johnson)은 “우리 집에는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21세 아들이 있기 때문에 필요한 모든 것을 미리 구매하러 나왔다.”라고 말했다.
정전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존슨은 전기가 필요 없는 쿨러를 구매, 음식을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는 대비를 하였다.
서배너에 거주중인 브라운은 아이들이 집에 있는 동안 수요일에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오늘 종일 음식과 생필품을 사며 하루를 보냈다.
브라운은 마지막으로 이번 허리케인이 무사히 지나가 우리 아이들이 대피할 필요가 없고 안전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