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건설중인 현대자동차 메가플랜트 사업의 일환으로 브라이언, 불로치 및 채텀 카운티에는 각각 해당 카운티에 공장을 건설하기로 약속한 현대자동차 공급업체들이 있다.
여기에 에핑험 카운티가 합류하는 것은 이제 시간 문제일 뿐이다.
화요일에 조지아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현대자동차 공급업체인 ‘세원아메리카’ 가 린콘의 새로운 제조 시설에 3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카운티에 7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시설이 완공되면 일자리 숫자는 약 1,600개로 늘어날 것이다.
“오늘 우리는 JDA의 4개 카운티 모두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한 것을 축하할 뿐만 아니라 우리 비즈니스 커뮤니티에서 소중한 파트너의 성장을 축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주지사는 말했다. 또한 “지사로서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을 때 저는 당시 세원의 미국 진출에 대해 김 회장에게 축하를 전하고 우리가 계속 협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할 기회를 가졌었다. 이제는 세원 아메리카가 조지아 사업을 계속 성장시키면서 그때의 논의가 오늘의 이 발표로 이어진 것을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라고 덧붙였다.
세원 아메리카는 2008년 미국에 처음 진출하여 조지아주 라그랑주에 회사 열었고 이후 규모를 두 배로 늘렸다. 이는 미국에서 가장 큰 자동차 차체 부품 공장 중 하나이다 세원의 최신 시설은 린컨의 그랜드 뷰 산업 단지에 들어설 것이며 이곳에서 전기 자동차 차체 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며 첫 생산은 2025년으로 계획되어진다.
에핑험 카운티 산업개발의 트로이 스미스회장은 “세원 아메리카가 그랜드 뷰 산업단지를 그들의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처로 선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세원아메리카와 우리 커뮤니티에 대한 IDA의 투자는 현재와 미래의 젋은 세대가 에핑험 카운티를 떠나지 않고도 만족스럽고 보수가 좋은 직업을 가질 수 있다는 희망을 줄 것이며 린콘 시와 에핑험 카운티 위원회에 있는 모든 관계자들은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