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쿱스(Carscoops)의 보도에 의하면, 현대자동차가 판매 급증으로 인한 서비스 센터 과부하를 해소하기 위해 이동식 서비스 밴 운영을 본격화한다.
시범 운영 성공을 바탕으로 참여 딜러십들이 특수 장착 서비스 밴을 운영해 차주의 집이나 직장을 직접 방문해 차량을 정비한다. 차주가 딜러십을 방문할 필요가 없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현대차는 서비스 소요 시간도 단축된다고 밝혔다.
이동식 서비스로 받을 수 있는 항목은 오일 교환, 타이어 로테이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브레이크 패드·로터 교체, 서비스 캠페인, 세차·디테일링 등 일상적인 유지보수와 경정비에 한정된다. 공장 교육을 받은 기술자가 정품 부품으로 딜러십과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올해 말까지 이동식 서비스 유닛 150대를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 딜러십 웹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다. 150대는 상대적으로 적은 수지만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판매 급증에 따른 서비스 센터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현대차는 2025년 미국에서 90만 1,686대를 판매해 5년 연속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으며, 이는 2021년(73만 8,081대) 대비 4년 만에 22% 이상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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