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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제 연착륙 위협하는 ‘파업·학자금 대출 상환·주택 대출 금리’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10월 1, 2023
in 경제, 미국 / 국제, 최신뉴스
Reading Time: 1 mins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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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가 연착륙할 것이라는 전망을 위협하는 이슈들이 다시 등장하고 있다. 이번에는 UAW 파업, 학자금 대출 상환 재개, 주택 대출담보 금리 인상이다.

그간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였던 정부 파업이 일단 임시 조치로 고비를 넘긴 가운데 유가도 경기 전망 변화와 함께 계속 요동치고 있지만, 구조적 상승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는 점에서 당장 시급한 이슈에서는 한발 비켜서 있다.

이제 미국 경제를 자극할 요인으로 남은 것은 소비 부문을 자극할 이슈다. 모두 개별적 사안이지만 결국에 미국 경제를 전반적으로 자극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전미자동차노조(UAW) 파업

9월 15일부터 UAW는 포드, GM, 스텔란티스 등 디트로이트 3대 자동차 제조업체를 상대로 파업을 시작했다.

앤더슨 그룹 연구에 따르면, 파업으로 자동차 생산이 10만 대 이상 줄었다. 자동차 부품 공급망 중단으로 이어져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이 줄어들었고, 소비자가 새 차를 구매할 수 없게 되면서 자동차 판매도 줄었다. 파업으로 일자리가 2만 개 이상 감소했다. 생산과 판매 감소로 자동차 관련 기업 고용도 줄어들었다. 일주일 동안 16억 달러 이상의 손실이 발생했다.

당초 파업에는 1만5000명 미만 조합원이 참여했지만, 점차 확산되고 있어 연준의 인플레이션 퇴치 목표에 주요 위험이 되고 있다. 노조 조합원 약 7000명이 시카고 포드 공장과 미시간주 랜싱 근처 제너럴 모터스 조립 공장에서 직장을 그만뒀다.

UAW는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향후 4년간 36% 봉급 인상을 요구하며 회사 측의 21% 안팎 인상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이는 다른 부문 근로자가 임금 인상을 요구하도록 영향을 미쳐 인플레이션을 증가시키고 연준이 금리를 더욱 인상하도록 압박할 수 있다.

자동차 파업은 경제를 둔화시키고 인플레이션을 다시 끌어올릴 수 있다.

또한, 파업 근로자는 파업하는 동안 노동조합에서 급여 일부만 받기 때문에, 지역사회에서 소비자 지출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미시간주에서 파업이 장기화되고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경제 성장, 일자리, 주 정부 재정 건전성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파업이 길어질수록 자동차 제조사, 근로자, 공급업체, 딜러, 소비자가 느낄 고통은 더 커질 수 있다. 파업으로 인한 재고 급감으로 신차와 중고차의 가격이 오르고 있다.

이번 파업이 6주 동안 계속된다면 4분기 GDP 성장률이 약 0.2% 감소할 수 있다. 파업이 종료되더라도 그 영향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다. 자동차 생산과 판매가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약 4400만 명의 학자금 대출자 상환

연방 학자금 대출 상환 재개가 경제에 충격을 줄 수 있다. 이 분야 대출은 미국에서 가장 큰 개인 부채다. 2023년 3월 기준, 연방 학자금 대출의 총규모는 약 1조 7500억 달러다. 이 중 약 4400만 명의 대출자가 10월 1일부터 상환을 재개한다.

상환을 재개하면, 가계의 지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대출자들은 상환금을 마련하기 위해 다른 곳에서 지출을 줄일 수밖에 없다. 이는 소비지출 감소로 이어져, 경제 성장을 일부 둔화시킬 수 있다.

특히, 저소득층과 중산층 가구의 경우 대출 상환으로 인해 지출 감소가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 이들은 대출 상환에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저소득층 가구는 대출 상환에 월평균 수입의 약 10%를 지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중산층 가구도 대출 상환에 월평균 수입의 약 5%를 지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잠재적인 경제적 영향에 대한 추정치는 다양하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Oxford Economics)의 7월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지출은 매월 최대 90억 달러 감소해 2023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1%, 2024년에는 0.3% 감소할 수 있다. 소비지출의 약 0.2%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한, 제프리스 추정치는 대출 상환 재개로 인해 소비자 지출이 매월 180억 달러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소비지출의 약 0.5%에 해당한다. 제프리스는 연말까지 지불금 반환이 소비재 주식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본다. 소비재 주식의 매출과 수익이 감소할 수 있다는 의미다.

영향을 받는 것은 소비자 지출만 아니다. 차용자들은 저축을 줄이고 은퇴를 위해 저축하는 금액을 줄일 수 있다.

두 추정치 모두 대출 상환 재개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물론, 실제 경제적 영향은 이런 추정치보다 더 크거나 작을 수 있다. 대출자들의 상환 능력, 경제 상황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특히, 바이든 정부의 새로운 상환제도 도입으로 소비지출에 미칠 영향이 더 줄어들 수 있다. 우선, 소득 기반 상환 계획은 대출자 소득에 따라 상환금을 조정하는 방식이다. 소득이 적을수록 상환금이 적게 책정된다. 대출자들의 상환 부담을 줄이고, 가계의 지출 여력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12개월의 유예 기간도 대출자들이 상환 재개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다. 대출자들은 상환금을 마련하기 위한 재정 계획을 세우고, 소비지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바이든 행정부의 이런 조치는 대출 상환 재개로 인한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일부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8%에 육박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해 왔다. 특히 30년 만기 금리가 코로나 초기의 3% 미만 시절과 거리가 먼 7.5%에 육박하는 등 20여 년 만에 최고 금리에 도달해 주택 구매자들에게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

금리가 오르면 수년간 가격이 급등한 집을 사는 것이 더 힘들어진다. 부동산 분석 회사인 블랙나이트에 따르면 대출자의 월평균 원리금 상환액이 7월에 사상 최고치인 2306달러를 기록했다. 2년 전보다 60% 증가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주택가격은 약 20% 상승했다. 또한, 금리 인상에 주택담보 대출 금리도 상승했다. 이는 구매자가 주택을 구입하려면 더 많은 돈을 빌려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021년에 주택 구매자의 5%만이 대출 원금과 이자를 합쳐서 월 3000달러 이상을 상환했지만, 2023년 7월에는 이 비율이 25%로 증가했다. 이는 주택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등 영향으로 주택 구매자의 상환 부담이 증가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현재 주택 구매자의 50% 이상이 최소 월 2000달러를 상환하고 있다. 최대 20% 가까이가 월 1000달러를 더 상환해야 한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미국 경제는 비교적 견고한 기반을 유지해 왔다. 하지만,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은 주택 판매 둔화를 포함해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 주택 시장은 미국 경제의 중요한 부분으로 주택 시장의 침체는 미 경제 전반에 파급 효과를 줄 수 있다.

UAW 파업, 학자금 상환, 주택담보 대출 금리 인상 등 이런 요인들이 모두 작용한다면, 미국의 소비는 연간 약 1% 감소할 수 있다는 추정치도 있다. 이는 미국 GDP 성장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 연준은 이러한 소비 감소의 영향을 고려해 추가 금리 인상을 자제할 수 있다. 파월 의장은 수치를 보고 금리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만큼, 소비 감소가 예상보다 크다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미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잡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따라서 소비 감소가 인플레이션을 잡는 데 도움이 된다면, 미 연준은 추가 금리 인상을 지속할 가능성도 있다.

결론적으로, 미국 소비가 얼마나 줄어들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그러나 이런 요인들이 소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미 연준의 금리 인상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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