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배너 코리안 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Advertisement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스포츠
  • 교육
  • 건강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스포츠
  • 교육
  • 건강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No Result
View All Result
서배너 코리안 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스포츠
  • 교육
  • 건강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Home 미국 / 국제

가시철조망, 마약, 그리고 ‘코요테’ – 와이오밍 경찰이 본 텍사스 국경의 실상

"불법 이민, 마약 밀수, 추격전… 우리가 경험한 건 상상을 초월했다!"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2월 11, 2025
in 미국 / 국제, 사회, 최신뉴스
Reading Time: 1 mins read
A A
가시철조망, 마약, 그리고 ‘코요테’ – 와이오밍 경찰이 본 텍사스 국경의 실상

cowboy state daily- 와이오밍 고속도로 순찰대(WHP) 소속 경찰관들은 지난해 여름 텍사스에서 주 경찰을 지원하고 국경 수비 업무를 수행하며 충격적인 경험을 했다고 입을 모았다. 한 경찰관은 “텍사스가 직면한 문제는 엄청나다”고 밝혔다.

와이오밍 고속도로 순찰대원들은 지난해 여름 텍사스 경찰과 함께 남부 국경을 넘는 불법 이민자들을 추적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 이는 다른 법 집행 기관을 돕는 동시에 실전 경험을 쌓을 기회였다고 해당 기관의 수장이 주 의원들에게 보고했다.

텍사스주는 지난해 불법 국경 침입이 급증하자 와이오밍주에 경찰 지원을 요청했고, 이에 따라 순찰대가 파견되었다고 와이오밍 고속도로 순찰대의 팀 캐머런(Col. Tim Cameron) 대령이 월요일 열린 하원 법사위원회 회의에서 설명했다.

캐머런 대령은 이를 “필요한 순간에 다른 법 집행 기관을 돕는 기회”로 보았다고 말했다.

“만약 우리가 와이오밍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가 온다면, 텍사스가 반드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 작전은 와이오밍 경찰에게 마약 밀매, 인신매매 등 각종 범죄 상황을 실전에서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또 다른 중요한 의미를 가졌다.

캐머런 대령에 따르면, 이번 출장은 와이오밍 국토안보국에서 “전액 지원”했으며, 이는 보조금으로 충당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 보조금의 정확한 출처에 대한 후속 질문에는 WHP가 즉각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텍사스의 문제는 어마어마하다”

와이오밍 고속도로 순찰대원 에단 스미스(Ethan Smith) 경관은 텍사스 델 리오 지역에서 10일간 야간 근무를 했다. 그는 매일 텍사스 지역 경찰과 함께 이글 패스에서 60분을 이동해 세 개의 고속도로가 만나는 작은 마을의 검문소로 향했다고 한다.

그는 단 10일 동안 네 차례의 경찰 추격전을 목격했으며, 거의 모든 교통 단속 대상이 불법 이민자들이었다고 증언했다.

“텍사스가 직면한 문제는 어마어마합니다. 경찰 업무량이 무한할 정도입니다. 매일 국경을 넘어오는 마약과 불법 이민자, 그리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스미스 경관은 와이오밍 역시 국경에서 벌어지는 문제로부터 자유롭지 않다고 덧붙였다.

“라라미에서 근무하며 북쪽으로 향하는 287번 고속도로에서 마주치는 불법 이민자의 수는 엄청납니다. 지난 3~4년간 그 수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군 복무 연령대 남성들이 대부분

로건 켈리(Logan Kelley) 경관은 지난해 남부 국경에 도착했을 때 컨테이너 박스와 가시철조망이 늘어선 광경을 보고, 텍사스가 국경 수비를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실감했다고 전했다.

그는 우발데(Uvalde) 지역에서 수백 명의 요원이 투입된 대규모 체포 작전을 목격했으며, 범죄를 감시하기 위해 여러 농장을 돌아다녀야 했다고 설명했다.

켈리 경관은 인신 밀매에 미국 시민들도 연루된 사례가 많다고 했다. 단순한 페이스북 메시지나 “사람을 일정 거리까지 운반하면 돈을 주겠다”는 제안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때로는 거액의 돈이 오가고, 때로는 사람당 돈을 받기도 합니다.”

켈리 경관은 경찰이 불법 이민자를 태운 차량을 식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좌석이 접혀 있고, 차량 내부에 먼지가 가득하며, 다수의 사람이 타고 내린 흔적이 있는 차량이 주요 감시 대상이다.

위원회 위원장인 아트 와슈트(Art Washut, 공화당, 캐스퍼) 의원이 이민자들의 연령대를 묻자, 켈리 경관은 “주로 20~40세 남성들이었다”고 답했다.

“덤불이 눈을 찌를 수도 있습니다”

켈리 경관은 경찰 추격전이 벌어질 경우, 도망자들은 급격히 방향을 틀어 최대한 멀리 이동한 뒤 울창한 덤불 속으로 도망친다고 설명했다.

텍사스 경찰들은 이러한 환경에서 눈을 보호하기 위해 항상 보호안경을 착용해야 했다.

“덤불 속에서 길을 잃을 수도 있고, 우리가 쫓던 사람이 오히려 우리를 쫓을 수도 있습니다.”

이때 텍사스 경찰들은 최신 기술을 활용한다고 한다.

“그들은 공중 지원을 요청합니다. 드론, 항공기, 헬리콥터, 탐지견 등을 총동원합니다.”

그러나 켈리 경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텍사스에는 경찰과 순찰 업무가 끝없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밀수와 마약, 그리고 ‘코요테’

브래드 화이트(Brad White) 경사는 이글 패스에서 검문 및 차단 업무를 수행했다. 현지 보안관들은 휴대용 X-레이 장비를 활용했으며, 그는 주로 의심 차량을 정지시켜 조사하는 임무를 맡았다.

화이트 경사는 국경에 늘어선 컨테이너 박스 근처를 순찰하다 보면 “무릎 높이까지 쌓인 옷가지와 여권”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목장주들이 불법 이민자들의 무단 침입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목장주는 자신의 땅에 불법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을 고소하겠다는 서류에 서명했으며, 몇몇은 피해를 견디지 못해 집을 버리고 떠나기도 했다고 한다.

그는 또한, ‘코요테’(인신 밀매업자)들이 이민자들에게 5,000달러를 받고 국경을 넘겨주겠다고 약속한 후,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버려두고 떠나는 경우가 많다고 비판했다.

화이트 경사는 한 예로, 13세 과테말라 소녀가 가시철조망에 걸려 상처를 입고 방치된 채 발견된 사례를 들었다.

불침투 차량과 첨단 장비

스미스 경관은 이번 경험을 통해 와이오밍 경찰이 잘 훈련된 조직임을 확인했지만, 텍사스 경찰과 비교했을 때 장비 면에서 부족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와이오밍 경찰 차량은 방탄 기능이 없지만, 텍사스 공공안전부(DPS) 차량은 방탄창으로 개조되어 있다. 한 대당 약 8,500달러가 소요된다고 한다.

그는 방탄 기능이 “게임 체인저”라고 평가하며, 텍사스 경찰들은 차량에서 바로 총격을 예상하고 대응한다고 설명했다.

드론을 활용한 정찰 역시 큰 차이를 만들었다고 한다. 경찰 작전이 펼쳐지는 지역의 지형을 미리 파악하거나, 여러 개의 이동식 주택이 있는 대규모 지역을 수색하는 데 유용했다.  화이트 경사는 “이번 작전이 엄청난 경험이었으며, 다시 기회가 온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Related Posts

시진핑, 건강 이상·권력 균열설 확산…“집권 후 가장 어두운 시기”
국제

시진핑, 건강 이상·권력 균열설 확산…“집권 후 가장 어두운 시기”

10월 16, 2025
美 지역은행 주가, 부실 대출 우려에 ‘와르르’…건전성 우려 ‘일파만파’
경제

美 지역은행 주가, 부실 대출 우려에 ‘와르르’…건전성 우려 ‘일파만파’

10월 16, 2025
한화, 미국 땅에서 155mm 포탄 직접 만든다…GMP와 손잡고 현지 생산
미국 / 국제

한화, 미국 땅에서 155mm 포탄 직접 만든다…GMP와 손잡고 현지 생산

10월 16, 2025
Next Post
[애틀랜타총영사관]’2007년생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이탈 신고에 한하여 한시적(3.4-3.25) 무예약 방문 접수 시행

[애틀랜타총영사관]'2007년생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이탈 신고에 한하여 한시적(3.4-3.25) 무예약 방문 접수 시행

[오늘의 운세] 2025년 1월 29일 띠별 운세

[오늘의 운세] 2025년 2월 13일 띠별 운세

[하얼빈AG] 설상서 또 값진 메달 추가…피겨 김채연은 쇼트 2위 순항

[하얼빈AG] 설상서 또 값진 메달 추가…피겨 김채연은 쇼트 2위 순항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스포츠
  • 교육
  • 건강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savannahktimes@gmail.com (470)843-6822

© 2025 서배너 코리안 타임즈 - The Savannah Korean Times.

Welcome Back!

Login to your account below

Forgotten Password? Sign Up

Create New Account!

Fill the forms bellow to register

All fields are required. Log In

Retrieve your password

Please enter your username or email address to reset your password.

Log In

Add New Playlist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스포츠
  • 교육
  • 건강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 2025 서배너 코리안 타임즈 - The Savannah Korean Times.

Are you sure want to unlock this post?
Unlock left : 0
Are you sure want to cancel subscri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