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과속은 위험한 것이겠지만, 이번 주는 특별히 더 주의해야겠다.
법집행당국은 오는 21일까지 조지아, 앨라배마, 사우스캐롤라이나, 플로리다, 테네시 주를 포함하는 남부 지역에서 “남부 속도 낮추기 작전”(Operation Southern Slow Down)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참여 기관은 과속 및 공격적 운전을 단속하기 위해 경찰력을 강화한다.
조지아 주 고속도로안전국은 페이스북에 “과속은 목적지에 더 빨리 도착하게 하지 못한다”며 “제한 속도를 지키고 운전대를 잡을 때마다 안전벨트를 착용하라”고 밝혔다.
조지아주 주 고속도로안전국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2013년 이후 과속 관련 사망자 수가 거의 매년 중가해 왔다. 특히 작년에는 두 배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