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학교 인구보건연구소와 로버트 우드 존슨 재단이 발표한 2024 카운티 건강 순위 및 로드맵(County Health Rankings & Roadmaps) 자료에 따르면, 조지아주 전체적으로 **평균 17%**의 성인이 과음 및 폭음을 하고 있다.
하지만 브라이언(Bryan)과 에핑햄(Effingham) 카운티는 각각 19%와 18%로 주 평균을 초과하는 수치를 기록하며, 조지아에서 가장 음주율이 높은 13개 카운티에 포함되었다.
📊 조지아주 음주율 상위 13개 카운티
순위 | 카운티 | 폭음·과음 비율(%) |
---|---|---|
1 | 채터후치(Chattahoochee) | 21% |
2 | 브라이언(Bryan) | 19% |
3 | 클라크(Clarke) | 19% |
4 | 해리스(Harris) | 19% |
5 | 오코니(Oconee) | 19% |
6 | 카우웨타(Coweta) | 18% |
7 | 도슨(Dawson) | 18% |
8 | 에핑햄(Effingham) | 18% |
9 | 풀턴(Fulton) | 18% |
10 | 휴스턴(Houston) | 18% |
11 | 잭슨(Jackson) | 18% |
12 | 럼프킨(Lumpkin) | 18% |
13 | 파이크(Pike) | 18% |
🚨 폭음·과음이란?
미국 국립 알코올 남용·중독 연구소(NIAAA)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정의한 폭음(Binge Drinking) 기준은 혈중 알코올 농도(BAC) 0.08% 이상 도달하는 음주량을 기준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술 종류와 양이 폭음에 해당한다.
🍺 폭음 기준 (약 2시간 이내 섭취량)
술 종류 | 표준 잔 크기 | 여성 (4잔 이상) | 남성 (5잔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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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Beer) | 12oz (355ml, 약 5% ABV) | 4캔 (약 1.4L) | 5캔 (약 1.8L) |
와인 (Wine) | 5oz (148ml, 약 12% ABV) | 4잔 (약 600ml) | 5잔 (약 750ml) |
증류주 (위스키, 보드카, 럼 등) | 1.5oz (44ml, 약 40% ABV) | 4잔 (약 180ml) | 5잔 (약 220ml) |
칵테일 (예: 마가리타, 모히토 등) | 보통 1잔(5~8oz) | 4잔 | 5잔 |
✅ ABV(Alcohol by Volume): 술의 알코올 도수를 나타내는 수치
📌 예시: 폭음이 되는 경우
- 여성: 2시간 동안 맥주 4캔 or 와인 4잔 or 위스키 4샷
- 남성: 2시간 동안 맥주 5캔 or 와인 5잔 or 위스키 5샷
술의 도수가 높아질수록 적은 양으로도 빠르게 폭음 기준을 초과할 수 있다. 특히 칵테일은 술이 달게 느껴져 쉽게 많이 마시게 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 과음(Heavy Drinking)
여성: 하루 4잔 이상 또는 일주일 8잔 이상
남성: 하루 5잔 이상 또는 일주일 15잔 이상
✔ 폭음(Binge Drinking)
약 2시간 이내
남성: 5잔 이상
여성: 4잔 이상
혈중 알코올 농도(BAC) 0.08% 이상 도달
과음과 폭음은 심장병, 간 질환, 우울증 및 사고 위험 증가 등의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며, 매년 17만 8천 명 이상의 미국인이 과음 관련 건강 문제로 사망하고 있다.
📢 보건 당국의 주요 대책
✅ 음주 예방 및 절제 교육 프로그램 확대
✅ 알코올 중독 치료 지원 확대
✅ 음주운전 단속 및 처벌 강화
✅ 지역 사회 캠페인을 통한 인식 개선
🍷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절제된 음주 습관’이 필요한 때!
폭음과 과음은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브라이언·에핑햄 카운티 주민들은 지금, 자신의 음주 습관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