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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3시 퇴근”…경기도 주 4.5일제 기업, 업무 효율·삶의 만족도 모두↑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12월 7, 2025
in 사회, 최신뉴스,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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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3시 퇴근”…경기도 주 4.5일제 기업, 업무 효율·삶의 만족도 모두↑

경기도가 추진하는 ‘주 4.5일제 시범사업’이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8일 도에 따르면, 보안 검색장비 전문기업 ㈜인씨스(대표 남현식)는 제도 도입 이후 직원들의 삶의 질과 업무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11년째 근무 중인 황희훈 수석(보안솔루션사업본부)은 “금요일 오후 3시에 퇴근하니 아이가 어린이집 올 시간에 함께 집으로 갈 수 있다”며 “초기에는 ‘정말 가도 되나?’ 하는 눈치가 있었지만 지금은 자연스럽게 퇴근 준비를 한다”고 말했다.

2009년 설립된 인씨스는 ‘사람 중심 경영’을 핵심 가치로 운영해 왔다. 회사명 ‘인(人)’도 사람을 의미한다. 공항·항만용 보안검색장비로 출발한 뒤 현재는 SK하이닉스·삼성·LG 등 주요 반도체 기업에 정보보호 엑스레이 검색기를 공급하며 국내에만 약 900대의 장비를 설치했다.
남현식 대표는 “장비는 한계가 있지만 사람은 다르다”며 “젊은 직원들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3년 전 신사옥을 지을 때에도 주차 공간, 사무공간 배치 등 직원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동종 업계 대비 낮은 이직률을 유지하고 있다.

자체 탄력근무에서 ‘주 35시간제’로…“우리 회사에 맞는 방식 선택”

인씨스는 시범사업 신청 전부터 탄력근무제를 운영해 왔다. 남 대표는 “직원이 ‘경기도에서 주 4.5일제 참여 기업을 모집하는데, 조금만 조정하면 우리도 가능하다’고 제안해 신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여러 근무 방식을 검토한 끝에 월~목 오후 5시 퇴근, 금요일 오후 3시 퇴근의 ‘주 35시간제’를 선택했다. 남 대표는 “협력업체와의 소통을 고려해 금요일 반일제 대신 오후 3시 퇴근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초기 3주간은 직원들이 “진짜 가도 되냐”며 조심스러워했지만,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았다.

직원 만족도·일·생활 균형↑…업무 효율도 함께 상승
월~목 오후 5시 퇴근으로 가족과 저녁 시간을 보내고, 금요일 3시 퇴근으로 자기계발·취미·운동 등 개인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직원 만족도는 크게 높아졌다.

또 미혼 직원들은 동호회 활동과 자격증 공부에 시간을 투자하고 있고, 기혼 직원들의 배우자 만족도도 높다는 평가다.

아울러 업무 효율도 개선됐다. 황 수석은 “근무시간이 줄어든 만큼 정해진 시간 안에 업무를 끝내야 한다는 책임감이 생겼다”며 “집중근무 시간을 별도로 운영해 효율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남 대표 역시 “직원들의 집중력이 높아져 업무 능률이 확실히 올라갔다”고 강조했다.

금요일 불필요한 회식 문화도 자연스럽게 사라져

금요일 회식 문화도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남 대표는 “예전에는 금요일 회식이 많았지만 이제는 한 달 5~6번 하던 약속이 1~2번으로 줄었다”며 “불필요한 회식 감소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남 대표는 제도 도입을 고민 중인 기업들에게 “처음엔 근무시간 단축이 두려울 수 있지만, 막상 해보면 직원들도 회사도 빠르게 적응한다”며 “직원들이 행복해지면 회사 분위기와 경쟁력 모두 좋아진다”고 강조했다.

올해 경기도는 노동자의 일·생활 균형과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 중소기업의 채용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주 4.5일제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기업은 노사 합의를 통해 △주 4.5일제 △주 35~36시간제 △격주 주 4일제 △혼합형 근로시간 네 가지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대상은 300인 미만 중소·중견기업이며, 노동자 1인당 월 최대 26만 원(주 5시간 단축 기준)의 임금 보전금이 지급된다. 기업당 최대 2천만 원 한도의 생산성 향상 컨설팅, 근태관리 시스템 구축 지원 등도 제공한다.

올해 10월 기준 도내 107개 기업(민간 106개, 공공 1개), 노동자 3,050명이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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