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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듯이 고개숙인 대통령…박수 안 치던 국힘 의원들도 일어나 악수

이재명 대통령, 첫 국회 시정연설…국힘 향한 즉흥 애드리브 눈길 본회의장 입장 때 민주당과 악수, 나갈 땐 국힘 권성동 등과 일일이 악수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6월 26, 2025
in 정치, 최신뉴스, 한국뉴스
Reading Time: 1 mins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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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듯이 고개숙인 대통령…박수 안 치던 국힘 의원들도 일어나 악수

“우리 국민의힘 의원님들 어려운 자리에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취임후 처음 국회 본회의장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시정연설을 위해 단상에 올랐다. 대통령의 시야에서 오른쪽엔 ‘윤석열 정권’ 장관들이, 왼쪽엔 전(前) 여당 국민의힘 의원들이 앉아 대통령을 응시했다.

전날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청문회가 파행한 뒤라 국민의힘 쪽 분위기는 냉랭했다. 이 대통령은 이런 야당의 마음을 달래듯 즉흥발언(애드립)과 깍듯한 인사로 응대했다. 이 대통령이 누차 강조한 ‘협치’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남색 바탕에 흰 줄무늬가 그려진 넥타이를 맨 이 대통령이 이날 오전 10시 6분쯤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설명하기 위해 국회 본회의장에 입장했다. 대통령 취임 22일 만의 일이다.

지난 1년간 대표-원내대표로 호흡을 맞춘 박찬대 민주당 의원과 첫 악수를 한 이 대통령은 추미애·안규백(국방부 장관 후보자)·김병기(원내대표) 의원과 차례로 악수하며 단상으로 향했다.

도열해 있던 민주당 의원들과도 일일이 악수한 후 단상에 올라선 이 대통령은 호흡을 가다듬은 후 시정연설을 시작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원식 국회의장님과 국회의원 여러분”이라고 입을 뗀 이 대통령은 곧바로 시선을 국민의힘 의원들이 앉아있는 쪽으로 돌렸다.

대통령의 시선은 추경안을 편성해야 하는 당위성, 즉 현재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려면 대규모 민생 추경이 불가피하다는 이유를 설명하는 대목들에서 내내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했다.

여당인 민주당 의원들은 이 대통령이 “외교에는 색깔이 없다, 국익이냐 아니냐가 유일한 선택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말을 마쳤을 때 첫 박수를 보냈다. 연설 시작 약 6분 후이다.

첫 박수가 터져 나오자 이 대통령은 “감사하다”라며 “우리 국민의힘 의원들은 반응이 없는데 그럼 쑥스러우니까”라고 웃으며 굳어 있는 분위기를 풀어 갔다.

본문 이미지 -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2025.6.26/뉴스1 ⓒ News1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2025.6.26/뉴스1 ⓒ News1 국회사진기자단

이로부터 연설이 진행되는 약 20분 동안 민주당 의원들은 12 차례의 박수를 보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일절 반응하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주요 연설 대목마다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줄곧 시선을 보냈다. “규칙을 어겨서는 이익을 볼 수 없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일은 모두의 협력 없이는 이룰 수 없다”거나 “공정하게 노력해 일궈낸 정당한 성공에 박수를 보내는 그런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대목에서 야당 의원들의 동의를 구하듯 힘을 줬다.

“작은 차이를 인정하고 포용하면 새롭게 출발할 수 있다”는 등 협치를 강조하는 부분에서도 대통령의 시선은 국민의힘에 머물렀다.

추경안 항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는 직접적으로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야당 의원님들께서도 필요한 예산 항목이 있거나, 삭감에 주력하시겠지만, 추가할 게 있다면 언제든지 의견을 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을 응시한 채 즉석에서 나온 애드리브였다.

이 대통령은 시정연설이 끝난 뒤 국민의힘 의원들 쪽으로 걸어갔다. 이 대통령이 다가오자 국민의힘 의원들도 일어나 맞이했다.

이 대통령은 한지아 의원을 시작으로 진종오, 박정훈, 임종득, 인요한, 박정하, 송언석(원내대표) 의원 등과 악수했다.

이어 친윤계(친윤석열계) 의원인 추경호 의원과 권성동 의원, 윤상현 의원, 나경원 의원 등과도 일일이 악수한 후 민주당 의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본회의장을 빠져나갔다.

본문 이미지 -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시정연설을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 News1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시정연설을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 News1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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