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CEO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 남동부와 로컨트리 지역을 대표하는 가족 경영 기업 리빙굿스(Livingood’s) 가 오는 10월 21일(화) 오전 11시, 풀러(Pooler) 1326 US Hwy 80 East 부지에서 13만8천 평방피트(약 1만2,800㎡) 규모의 통합 신축 본사 기공식을 갖는다.
이번 신축 프로젝트는 쇼룸, 본사 사무실, 물류창고를 한 건물로 통합하는 대형 개발로, 리빙굿스가 고객 경험 개선과 효율적 운영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는 성장 전략의 일환이다. 시공은 마하니 건설(Mahany Construction) 이 총괄한다.
🏗 “풀러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50년의 발자취”
리빙굿스의 공동 대표이자 오너인 필리스 리빙굿(Phyllis Livingood) 은 “이번 착공은 회사의 미래와 고객 서비스에 대한 헌신을 상징한다”며,
“이번 신축 통합시설은 우리 사업의 새로운 이정표이자, 향후 수십 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투자입니다. 2026년 50주년을 앞두고 브랜드의 지속 가능성과 2세대 경영의 토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순간입니다.”
라고 밝혔다.
🏢 지역 경제에 활력 불어넣는 투자
이번 착공식에는 풀러시 캐런 윌리엄스(Karen Williams) 시장과 시 행정관 히스 로이드(Heath Lloyd) 가 참석해 리빙굿스의 지역사회 기여와 일자리 창출에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새 본사는 물류 효율성 향상, 재고 확충, 서비스 품질 강화를 목표로 하며, 향후 지역 내 고용 확대와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빙굿스는 1976년 설립 이후 2대에 걸쳐 가전·가구·침대 부문에서 신뢰받는 지역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이번 신축 프로젝트로 풀러 지역의 새로운 상징적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