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 모닝뉴스에 의하면, 사우스 브라이언 카운티에서 지난주 실종됐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리치먼드힐 경찰이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라 커스( Sarah Kerce )는 9월 24일 실종 신고가 접수됐으며, 수색 끝에 최근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에 연루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리치먼드힐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은 조지아주 범죄수사국(GBI) 범죄 연구소의 부검 결과를 통해 확인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또 성명을 통해 “슬픔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커스 씨 가족과 지인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수사 기간 동안 보여준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