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annah Morning News-FREN 재단의 스티븐 노팅엄이 리치먼드 힐에 아이들을 위한 대규모 인터랙티브 파크를 추진한다.
총 2,700만 달러 규모로, 46,000평방피트 규모의 이 시설은 22에이커 부지에 2026년 착공해 2028년 개장을 목표로 한다.
파크에는 어드벤처 놀이터, 물놀이 공간, 미니 골프장, STEM 기반의 인터랙티브 전시 등이 들어선다.
“아픈 아이들을 위한 병원 내 힐링 공간을 기획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배우며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노팅엄은 밝혔다.
자금은 보조금, 기부금, 연방·주·지자체 지원으로 마련되며, 월 30달러의 멤버십과 일반 입장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대학 골프선수와 아이들을 연결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지역 청소년 공연, 모험 캠프와 같은 맞춤형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우리는 이 공간을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