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JCL 보도에 따르면, 9월 20일(토) 밤 10시경 리치먼드 힐 애쉬튼 아파트(Ashton Apartment Complex, Harris Trail Road)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리치먼드 힐 거주자 우마르 하크(19세)와 사바나 거주자 제임스 월리스(18세)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조지아수사국(GBI)은 리치먼드 힐 경찰의 요청으로 수사에 착수했으며, 현장에서 또 다른 부상자가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GBI는 “하크와 월리스의 시신은 풀러에 위치한 GBI 범죄연구소로 옮겨져 부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건 직후 브라이언 카운티 보안관실은 “용의자가 아직 체포되지 않았으며 주민들은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경찰은 사건 목격자 또는 관련 정보를 가진 시민들이 리치먼드 힐 경찰서(912-756-5645) 또는 911로 신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까지 용의자 신원이나 범행 동기 등 추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