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Inc 5000’에서 초고속 기업으로 선정
– 2023 년 ‘USPAACC’(팬아시안아메리칸상공회의소)이 선정한 ‘ Fast 100’에 등극
김영삼 대표 “매출 10억불 기업 발전이 목표”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차세대에 롤모델 되고 싶다”
현대자동차, SK 배터리, 삼성전자등 한국 대표기업의 진출로 그 어느때 보다 미국내에서 한인기업의 위상이 높아진 가운데 이들 기업의 성공적인 정착 배후에서 한국 대표기업의 성공을 돕는 많은 기업체 중에서 유난히 미국인들에게 주목 받고 있는 업체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뉴저지주 리지필드파크에 있는 IT(정보기술) & Staffing 전문 기업 ‘넥시엔(NEXIEN· 대표 김영삼)’이다. 넥시엔은 최근 미국 유수의 비즈니스 전문 매체 ‘잉크(Inc.)’가 매년 선정하는 ‘잉크 5000’ 초고속 성장 기업 발표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미 경제전문지중 하나인 Inc. 는 해마다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인 회사들을 선정하고 있는데 판도라, 세븐 일레븐등 유명기업들이 선정된 바 있다. 넥시엔은 2015년 설립후 2018년 매출1천만 달러를 뛰어넘었고 21년에는 2천만달러를 돌파하는 등 파죽지세로 성장을 거듭 평균성장률 235%를 기록하면서 마침내 미 재계의 주목을 받게 된다.
이러한 초고속 성장의 원동력 중 하나는 미국에 진출한 한국 대표기업들의 파트너로서 IT시설 설치 및 서비스 공급, IT인력, 제조인력 공급에 기인하고 있다.
그중 하나인 조지아주 커머스에 위치한 SK 배터리에 단기간내 생산인력 100명을 공급하는 쾌거를 이루면서 한단계 도약하였으며, 특히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디시 교통사업국 주관 사업에 참여 지하철 출입구 요금 지불 시스템의 구축과 유지보수 업무를 따 낸 점도 주목을 받게된 것이다.
현재 넥시엔의 핵심 인력은 대규모 인적자원의 공급은 물론 기업체의 빌딩 IT 사업 ,IT Helpdesk, 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사업 등에 전문화된 IT 및 Staffing 사업 인재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넥시엔은 뉴저지와 조지아주 등 미국내 5개주에서 사세를 확장하고 있으며 삼성, LG, SK 등 한국대표기업과 계약을 맺고 배후에서 큰 원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은 사람과 IT를 기반으로 하는 관리(Management)가 주 업무이지만 향후 로봇(Robot) 기반 서비스에 사업을 집중해 임직원 1만 명에 매출 10억 달러 회사로 성장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김 대표는 희망찬 미래에 대한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넥시엔의 성공 비결 중 하나는 소기업의 장점인 신속한 결정과 실행이라는 Speed 를 십분 활용한 덕도 있다. 여기에 효율성, 전문성, 우월성을 더한 4대 핵심 가치를 설정, 이를 바탕으로 전직원이 일심 동체가 되어 밀고 나가면서 오늘의 넥시엔을 만들 수 있었다고
김 영삼 대표는 전하면서 앞으로 더 큰 도약을 하면서 미국에서의 성공적인 기업의 모델로 한인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면서 이민 2세, 3세등 후대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러한 성공에는 펜데믹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마음으로 힘을 보탠 임직원들에게 그 공과를 돌린다면서 김영삼 대표는 오늘도 한국 대표기업들의 뒷바라지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맛 보고 있다고 말을 맺었다.
한편, 넥시엔은 애틀랜타 지역에 사무실을 2곳 두고 있으며, 서배너 지역에 진출해서 현지 매니저 채용 및 사바나 현지 사무실 오픈을 준비 중이다.
서배너 지역에서는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더 고도화된 IT 서비스(운영,설치,구매대행등) 및 물류/제조 스테핑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