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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미국 / 국제

“미국 진출한 중소기업도 조지아 구금사태 겪을 수 있다”

200명 몰린 '미국 진출 설명회'…"노동규제 유의할 필요" 조언 작년 中企 미국 투자 49억불, 20년 만에 19배…"진출 계속돼야"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9월 20, 2025
in 미국 / 국제, 산업 / IT / 과학, 정치, 최신뉴스,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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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출한 중소기업도 조지아 구금사태 겪을 수 있다”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열린 설명회에 200명이 넘는 중소기업인들이 모였다. 미국 현지 법률 전문가들은 조지아 구금 사태를 언급하며 “엄격한 노동 규제와 작은 인력풀로 법적 소송에 휘말릴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 미국을 무대로 중소기업의 진출은 지속되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1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미국진출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미국에 이미 진출했거나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미국 현지의 금융이나 법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설명회에는 미국에서 2번째로 큰 한국계 은행인 한미은행과 세계 5위 보험 중개기업 허브인터내셔널, LBBS로펌과 미국의 가든그로브 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지 상황을 설명했다.

현지 관계자들은 최근 조지아 구금 사태를 거론하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조지아 구금 사태는 지난 4일 조지아주의 한국 기업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300여 명이 미국 이민국에 의해 체포된 사건이다.

미국에서 11번째로 변호사가 많은 LBBS로펌의 스콧 리 변호사는 “미국 진출 시 한국 기업에 생소할 수 있는 엄격한 노동 관련 규제로 소송과 제재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캘리포니아 지역에서는 이로 인해 실제 소송을 경험한 한국 기업이 상당히 많다”고 했다.

구금 사태가 발생한 조지아주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인력풀이 작다. 특히 특화된 분야의 기술 인력이 상당히 부족하다”고 했다. 앞서 구금된 한국 인력도 상당수가 이 기술인력들이었다.

스콧 리 변호사는 “미국 진출을 위해선 현지 법률과 규제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수적”이라며 “특히 주마다 규제 강도가 상이하기 때문에 진출 전 검토 단계부터 현지 법률 조언을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과거 대기업과 협력업체 위주였던 미국 진출이 중견, 중소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진단도 나왔다.

앤서니 킴 한미은행 수석전무는 “최근 한국기업의 미국 진출 트렌드는 ‘규모의 다양화'”라며 “대기업과 협력업체 중심은 옛말이고, 중견기업과 중소기업도 직접 진출한다. 주로 아마존 등 온라인으로 시장을 다진 뒤 지사를 설립한다”고 했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투자 규모는 49억 달러(약 6조 8000억 원)로 20년 만에 19배 늘었고, 미국 내 신규 법인도 424개로 파악된다. 특히 최근에는 미국에서 한국 화장품이 프랑스와 일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는데, 그중 72%가 중소기업 제품이다.

앤서니 킴 전무는 “자동차와 가전, 배터리 등 제조업에 대규모 투자가 이뤄진다”며 “식음료와 뷰티, IT, 서비스 등 산업 전반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43%가 서비스업 기업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미국은 시장 자체도 크지만 북미나 중남미로 ‘re-export'(재수출)되는 효과도 크기 때문에 중소기업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번에 조지아 구금 사태만 보더라도 예상치 못한 비자 문제나 현지 법률 등 사전에 점검할 사항이 정말 많다”고 했다.

이어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 오늘 설명회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라정찬 네이처셀 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인 200여명과 현지 전문가, 서울본부세관, 한국무역보험공사, 무역안보관리원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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