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에스에이 투데이 보도에 의하면, 미국 소비자만족지수(ACSI) 조사 결과 트레이더조스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식료품점으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소비자 3만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매장은 100점 만점 기준으로 평가됐다. 평가 항목은 육류·농산물의 신선도와 품질, 계산 속도, 매장 동선과 청결도 등이다.
트레이더조스는 86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공동 1위였던 퍼블릭스는 84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H-E-B(83점), 샘스클럽(82점), 알디·코스트코·홀푸즈(각 81점)가 상위권에 올랐다.
중위권에는 크로거, 마이어, 세이브어랏, 웨그먼스(각 78점) 등이 포함됐다. 하위권은 월마트(75점), 앨버트슨스(74점), 자이언트이글(73점)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슈퍼마켓 업계 만족도는 전년 대비 1% 하락한 78점을 기록했다. 인플레이션과 경쟁 심화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특히 북동부 지역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세이브어랏은 운영 개선 효과로 4% 상승했고, H-E-B도 1% 상승했다. 반면 웨그먼스는 6% 하락하며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보고서는 트레이더조스가 전국 확장을 이어가면서도 매장 경험을 유지한 점이 1위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조지아 지역 한인 소비자들에게는 퍼블릭스, 월마트, 크로거 이용 비중이 높은 만큼, 체감 만족도와 이번 조사 결과를 비교해볼 만한 지표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