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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미국 / 국제

미국 9·11 테러 24주기, 전국 곳곳서 추모 물결

“우리는 잊지 않는다”…그라운드 제로·펜타곤·펜실베이니아서 묵념과 이름 낭독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9월 11, 2025
in 미국 / 국제, 사회, 최신뉴스
Reading Time: 1 mins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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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9·11 테러 24주기, 전국 곳곳서 추모 물결

AP-9월 11일, 미국은 2001년 9·11 테러 24주기를 맞아 뉴욕 그라운드 제로, 버지니아 펜타곤, 펜실베이니아 섕크스빌 등 전국 주요 추모지에서 엄숙한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묵념, 종소리, 희생자 이름 낭독으로 이어졌으며, 유족과 시민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기억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24년이 지나도 아픔은 여전”

뉴욕 맨해튼 그라운드 제로 행사장에는 수많은 유족과 시민이 모여 희생자들의 이름을 한 명씩 낭독했다. 희생자 트로이 닐슨의 부인 제니퍼 닐슨은 남편 사진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참석해

“2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가슴이 아프다. 매년 같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1년 당시 태어나지 않았던 20세 대학생 엠마 윌리엄슨은

“그날은 미국이 마지막으로 하나 되었던 순간이었다. 그래서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치적 긴장 속 경계 강화

전날 유타주 대학에서 보수 운동가 찰리 커크가 피살된 사건 이후, 이번 추모행사에는 FBI 국장 카시 파텔 등 고위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경계 수준이 한층 강화되었다.

원래 뉴욕 행사에 참석 예정이던 부통령 제이디 밴스는 일정을 변경해 유타주로 이동, 커크 유족을 위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의 기억, 그리고 헌신의 유산

희생자 프랭크 도일의 딸 조이 도일은 “아버지를 기리기 위해 남아공에 학교를 세우고 수천 명 아이들을 돕고 있다”고 밝혔고, 매뉴얼 다모타 주니어는

“분열과 갈등의 시대에, 아버지의 삶을 본받아 연결과 공감, 희망을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유족 멜리사 풀리스는 눈물을 흘리며

“올해는 특히 힘들다. 우리 두 아이가 결혼하는데, 아빠가 함께하지 못한다”며 “우리는 당신의 이름을 계속 부를 것이고, 정의를 위해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펜타곤·섕크스빌서도 추모

버지니아 펜타곤에서는 184명의 군인과 민간인 희생자를 위한 행사가 열렸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오늘 하나의 국가로서 9·11을 결코 잊지 않겠다는 신성한 맹세를 갱신한다”며 “적은 언제나 실패할 것이다. 우리는 공포를 거부하고, 불꽃 속에서도 견딘다”고 연설했다.

또한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찰리 커크에게 대통령 자유훈장을 추서한다고 공식 발표하며

“그는 자유의 투사이자 이 시대의 거인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펜실베이니아 섕크스빌의 농지에서는 승객들이 테러범에게 저항하다 추락한 유나이티드 항공 93편의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식이 열렸으며, 참전용사부 장관 더그 콜린스가 참석했다.

서비스 데이로 이어진 시민 추모

전국 각지에서는 ‘국가 봉사의 날(National Day of Service)’을 맞아 푸드 드라이브, 헌혈, 공원 청소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이 이어졌다.

9·11의 상흔은 여전히 현재진행형

9·11 테러로 총 2,977명이 사망, 뉴욕 증권가의 금융 종사자들뿐 아니라 수많은 소방관과 경찰관들도 목숨을 잃었다.
사건 이후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전쟁으로 이어졌고, 이 과정에서 수십만 명의 민간인과 군인이 사망했다.

또한, 무너진 세계무역센터에서 발생한 유독성 분진으로 인해 건강 피해를 입은 수만 명에게 지금까지도 의료 지원과 보상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당시 테러를 기획한 알카에다 수괴 칼리드 셰이크 모하메드는 2003년 체포됐으나 아직까지도 재판을 받지 못한 채 수감 중이며, 트럼프 행정부는 그라운드 제로 추모공원과 박물관 운영권을 정부가 직접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잊지 않는다(We will never forget).”
24년이 흘렀지만, 그날의 상흔은 여전히 미국 사회 곳곳에서 아픔과 다짐, 그리고 새로운 연결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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