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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무부, 조지아 남부 마약 밀매공모 혐의로 37명 기소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1월 30, 2025
in Savannah / 서배너로컬 / 지역, 로컬, 미국 / 국제, 사회, 최신뉴스
Reading Time: 1 mins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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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무부, 조지아 남부 마약 밀매공모 혐의로 37명 기소

WSAV — 미 법무부(DOJ)는 목요일 조지아 남부에서 마약 밀매 활동에 연루된 30명 이상의 인물들을 포함한 연방 기소를 발표했다.

이번 기소는 미국 대 브린슨 외 사건으로, 커피 카운티, 애킨슨 카운티, 베이컨 카운티 지역에서 활동한 37명의 공모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은 코카인, 메스암페타민, 옥시코돈, 마리화나를 소지 및 유통하려는 음모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유죄 판결이 아닌 단순 혐의만을 포함하고 있다.

미 법무부에 따르면, 이번 60건의 기소에는 불법으로 소지한 총기 21정과 17,000달러 이상이 압수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음모의 상당 부분이 조지아 주 교도소 내부에서 밀반입된 휴대전화를 통해 지시되었다고 주장했다. 기소된 인물 중 8명은 현재 조지아의 교도소, 교정센터 또는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만약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대부분의 피고인들은 최대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금전적 벌금과 함께 징역 기간 종료 후 감독 하에 있는 기간도 추가될 수 있다. 연방 시스템에서는 가석방이 허용되지 않는다.

기소된 인물들은 다음과 같다:

  • 리타러스 브린슨 (26세, 젠킨스 교정센터 수감자)
  • 크리스토퍼 브로킹턴 (44세, 더글러스 거주)
  • 키본 버시 (26세, 더글러스 거주)
  • 스테이시 다니엘스 (32세, 더글러스 거주)
  • 케네스 데이비스 (62세, 커피 카운티 구치소 수감 중)
  • 티키아 이디 (24세, 라그랑주 거주)
  • 패트릭 엘리스 (42세, 애틀랜타 거주)
  • 앤서니 가스킨 주니어 (35세, 피어슨 거주)
  • 다시아 가스킨스 (31세, 더글러스 거주, 전 조지아 주 교정관)
  • 어니스트 굿맨 (42세, 웨어 카운티 구치소 수감 중)
  • 크리스토퍼 호킨스 (30세, 더글러스 거주)
  • 쿠다리어스 호킨스 (25세, 더글러스 거주)
  • 브리아나 헨더슨 (34세, 더글러스 거주)
  • 코리 힐 (34세, 앰브로즈 거주)
  • 데마커스 홀랜드 (32세, 더글러스 거주)
  • 완다 홀린저 (57세, 더글러스 거주)
  • 자리오나 홀로웨이 (23세, 더글러스 거주)
  • 로저 젱킨스 (27세, 알마 거주)
  • 마르쿠안 젱킨스 (30세, 메이컨 주립 교도소 수감 중)
  • 리처드 주얼 (51세, 더글러스 거주)
  • 아론 칸 (49세, 더글러스 거주)
  • 제임스 랜더 (35세, 더글러스 거주)
  • 제프리 맥스웰 (28세, 윌콕스 주립 교도소 수감 중)
  • 다리엔 맥다니엘 (35세, 웨이크로스 거주)
  • 앤타리어스 맥티어 (30세, 더글러스 거주)
  • 에이드리언 먼포드 (41세, 웨이크로스 거주)
  • 펄론조 뉴턴 (28세, 더글러스 거주)
  • 레지날드 파월 (36세, 더글러스 거주)
  • 패트리샤 레이븐 (65세, 발도스타 거주)
  • 마커스 레이놀즈 (44세, 조지아 진단 및 분류 교도소 수감 중)
  • 제임스 로빈슨 (33세, 텔페어 주립 교도소 수감 중)
  • 세다리엔 스미스 (24세, 더글러스 거주)
  • 빌리 툼스 주니어 (32세, 더글러스 거주)
  • 데쿼트 터커 (33세, 휠러 교정 시설 수감 중)
  • 트래비스 터커 (33세, 더글러스 거주)
  • 아시리아 와츠 (29세, 더글러스 거주)
  • 브라이언 라이트 (48세, 알마 거주)

이번 작전에는 여러 지역, 주 및 연방 법무기관이 참여하였다.

FBI 애틀랜타 부특수요원 책임자 브라이언 오즈덴은 “FBI와 우리의 법무 파트너들은 오늘의 체포와 압수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냈습니다. 이는 우리 모두가 함께 협력하고 자원을 결합하며 이 지역사회의 더 안전한 삶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입니다. 우리는 이 지역사회에 안전과 법과 질서를 되찾을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커피 카운티 보안관 프레드 T. 콜은 “이번 작전은 여러 기관들의 협력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보안관으로서 저는 우리 지역사회에서 불법 마약의 확산을 근절하는 것을 임무로 삼고 있습니다. 이번 작전은 지역사회 안전의 중요성과 그 영향력을 강조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수사에 참여한 기관들은 FBI, 커피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마약 단속팀, 조지아 수사국 동남부 지역 마약 단속 사무소, 조지아 주 경찰, 조지아 지역사회 감독부, 더글러스 경찰청, 베이컨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애킨슨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웨이크로스 경찰청, 매리언 카운티(플로리다) 보안관 사무소, 잭슨빌(플로리다)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등 이다. 이 사건은 조지아 남부 지구 연방검사 보조 브래들리 R. 톰슨과 조슈아 K. 데이비스가 기소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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