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권자 3명 중 2명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직 사퇴를 원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현지시간) 공개됐다.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WP)가 여론조사업체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5~9일 미국 내 18세 이상 성인 24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바이든 대통령의 첫 TV 토론 실적을 근거로 그가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67%가 그렇다고 답했다. <img class="alignnone size-large wp-image-20427" src="https://savannahkoreatimes.com/wp-content/uploads/2024/07/20240712-news10-647x1024.jpg" alt="" width="647" height="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