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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체액 담긴 종이컵 청소한 여직원…항의하자 해고 통보

"퇴사날까지 '체액 종이컵' 11개 나와…남자 생리현상 운운"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6월 11, 2024
in 사회, 최신뉴스, 한국뉴스
Reading Time: 1 mins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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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체액 담긴 종이컵 청소한 여직원…항의하자 해고 통보

('사건반장' 갈무리)

법률 사무소에서 일하던 30대 여직원이 변호사의 체액이 담긴 종이컵을 치우라는 지시에 항의했다가 해고당했다는 충격적인 사연이 알려졌다.

1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 씨는 지난해 1월 한 법률사무소에 사무 보조로 취업했다가 이 같은 일을 당했다.

A 씨가 맡은 일은 소송 서류 접수, 간단한 서식 작성 그리고 사무실 청소였다. 쓰레기를 모아 여자 화장실에 버리던 그는 어느 날 환경미화원으로부터 “‘이런 게 든 종이컵’은 화장실에 버리지 말라”는 요청을 받았다.

분리수거가 문제인 줄 알았던 A 씨는 모아서 버린 종이컵에서 휴지를 뺐다가 깜짝 놀랐다. 휴지에 남성의 체액이 묻어있던 것이었다.

A 씨는 “다른 직원들한테도 얘기했더니 ‘어떻게 사무실에 그런 게 있냐’는 반응이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그게 누구 건지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퇴사 당일까지 이른바 ‘체액 종이컵’을 무려 11차례나 더 발견해 치웠다고 한다. 이 종이컵은 주로 변호사 사무실 책상에 놓여 있었고, 종이컵 안에는 늘 물티슈나 휴지가 들어 있었다.

이에 A 씨는 변호사의 소행이라고 확신했다며 “처음엔 이게 뭔지 알면서도 조용히 치울 수밖에 없었고 수치심을 느꼈다. 다른 상사에게 종이컵을 보여줬지만 ‘도와줄 수 있는 게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토로했다.

('사건반장' 갈무리)
(‘사건반장’ 갈무리)

참다못한 그는 사무소의 총책임자인 사무국장에게 “‘이런 컵’ 좀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항의했으나 묵살당했다.

나아가 사무국장은 “네 진짜 업무는 커피 타고 청소하는 거야. 일 없으면 변호사 책상 그 정도는 청소해 줄 줄 알아야 한다”며 “아줌마들이 밤꽃 냄새 나면 환장한다. (변호사가) 힘이 넘치나 봐. 일부러 보라고 그러는 것 같은데?”라고 2차 가해를 이어갔다.

1년 동안 참고 항의하던 A 씨에게 돌아온 건 ‘해고 통보’였다. A 씨는 “정확하게 기록해 둔 것만 11차례고 세지 않은 것까지 포함하면 20차례가 넘을 것”이라며 “사무국장은 변호사한테는 비밀로 해달라고, 그거 치우는 거 별문제 없는 거 아니냐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항의하니까 되레 부당해고 통보를 받았고, 사무국장이 변호사한테 날 해고해야 한다고 종용했다”며 “회식 자리에서는 내 손을 꽉 잡더니 ‘미안하니까 그만하자. 좀 참아라’라고 했다. 체액 종이컵 얘기를 꺼내면 명함을 던지거나 식탁 아래로 다리를 차기도 했다”고 말했다.

반면 사무국장은 “A 씨가 지시한 업무를 제대로 하지 않는 등 갑질을 했다. 오히려 A 씨가 지각도 잦고 다른 직원들과 어울리지도 못했다. 퇴사 이유는 회사 내부 사정인데, 회사에 앙갚음하려 이런 갈등을 만드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동시에 체액 종이컵에 대해서는 “변호사들, 직원들 다 퇴근하고 난 뒤에 있었던 남자의 생리적인 거고, 직원한테 성적 수치심을 주려고 했던 게 아니다”라며 “문제 될까 봐 휴지로 덮어서 버린 건데 그걸 굳이 찾아내서 이렇게 문제 삼는 게 더 문제다. 밤꽃 냄새 발언은 한 적 없다”고 했다.

A 씨는 퇴사하던 당일에도 체액 종이컵을 발견하자 결국 경찰에 이 사실을 신고했다. 해당 사무소 소속 변호사는 경찰에 “내가 한 게 맞고 내 체액이 맞다”고 인정했으며, 현재 불안감 조성죄 혐의로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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