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ce Connect- 지난 금요일 밤, 불록 카운티에서 진행된 대규모 경찰 작전으로 인해 지역 사회에 ICE 단속이라는 소문이 급속도로 퍼졌으나, 현지 당국은 이를 강력히 부인했다. 불록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와 조지아 주 경찰대(GSP)는 합동으로 음주운전자와 범죄자를 단속하는 특별 작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급속도로 퍼진 루머는 현장에서 목격된 다수의 교통 정지와 검문소, 그리고 법 집행관들이 밀폐된 화물 트레일러로 사람들을 데려가는 장면 등을 근거로 제기되었다. 하지만 불록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는 이 화물 트레일러가 음주운전 및 약물 검사를 위한 이동식 시설이라고 설명하며, ICE 단속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작전은 음주운전 및 약물 과다 복용, 지명 수배자, 범죄 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총 15건의 음주운전 체포, 2명의 지명 수배자 체포, 2건의 마약 관련 범죄를 적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불록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