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카운티, 연례 취업 박람회 성황리 개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WJCL- 브라이언 카운티 개발청, 워크소스 코스탈, 사바나 기술대학은 지난 토요일 사바나의 조지아텍에서 연례 브라이언 카운티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성장하는 카운티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다양한 기업 참여, 구직자들의 열띤 호응

현대 메타플랜트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하여 제조, 물류,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현대차 관련 기업들의 대규모 채용 계획은 많은 구직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애틀랜타에서부터 참석한 구직자들은 직접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궁금증을 해소하고 취업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브라이언 카운티 개발청은 이번 취업 박람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브라이언 카운티 개발청의 라이언 퍼비스 CEO는 “이번 취업 박람회는 브라이언 카운티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직자들의 열정적인 참여 또한 고무적입니다.”라고 말했다.

브라이언 카운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인력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지역 사회와 기업들은 인력 양성 및 고용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참여한 기업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