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 모닝뉴스 보도에 의하면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서 차량 도난과 경찰 추격, 총격 사건이 이어지며 총 3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브라이언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3월 9일 오후 4시경 불록 카운티 네빌스 인근에서 시작됐다. 불록 카운티 주소지를 둔 앤서니 안드레아 포니(55)가 차량 연료가 떨어진 상태에서 도움을 받던 중 한 남성의 픽업트럭을 빼앗아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도난 차량에는 GPS 추적 장치가 장착돼 있었으며 여러 경찰 기관이 이를 추적해 용의자의 이동 경로를 파악했다.
이후 브라이언 카운티에서 경찰은 한 주택 진입로에서 고속으로 빠져나오는 토요타 캠리 차량을 발견했고, 운전자가 차량 도난 사건의 용의자 포니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이 추격하던 중 차량은 갑자기 제동을 걸며 통제력을 잃고 도랑으로 떨어진 뒤 뒤집혔다.
경찰이 차량을 확인한 결과 포니는 차량 내부에서 스스로 총을 쏴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동시에 경찰은 용의자가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주택을 수색했고, 뒤편에서 도난된 픽업트럭을 발견했다. 이어 집 안에 들어간 경찰은 브라이언 카운티 거주 부부인 케네스 크레이그 레이니어와 론다 레이니어를 총상을 입은 채 숨진 상태로 발견했다.
숨진 두 사람은 노스 브라이언 지역에 거주하는 부부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재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