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JCL-사바나시가 최근 도심 전역의 제한 속도를 낮춘 가운데, 이를 시범 운영하던 ‘유예 기간’이 6월 15일(월요일)을 끝으로 종료됐다. 즉, 6월 16일부터는 새롭게 조정된 속도 제한을 초과해 운전하다 적발될 경우, 곧바로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조치는 시의 ‘비전 제로(Vision Zero)’ 교통 안전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시 당국은 “충돌 시 속도가 낮을수록 중상이나 사망 위험이 현저히 줄어든다”는 교통사고 데이터를 근거로 설명했다.
주요 내용 요약:
속도 제한 변경: 사바나 시내 다수 도로의 제한속도가 하향 조정됨
벌칙 시행일: 2025년 6월 16일부터 과속 적발 시 즉시 벌금
유예 기간 종료: 6월 15일까지는 경고에 그쳤으나, 이제는 실제 과태료 부과
정책 목적: 교통사고 사망 및 중상자를 ‘제로’에 가깝게 줄이기 위한 시의 장기 목표
운전자들은 시내 주요 도로에 새롭게 부착된 제한 속도 표지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평소 자주 다니던 도로라고 하더라도 기존 속도보다 낮아졌을 가능성이 높다.
📍지역 내 주요 감시 구간 및 신규 속도 제한표는 시 공식 홈페이지 또는 WJCL 보도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바나 시 당국은 “시민과 방문객 모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결정”이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