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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나에 새 치과 대학 설립… “과연 최선의 선택인가?”

지역 치과 의사들, 교수진 부족·학비 부담 등 실질적 문제 해결이 우선이라며 반발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3월 6, 2025
in Savannah / 서배너로컬 / 지역, 로컬, 미국 / 국제, 사회, 최신뉴스
Reading Time: 1 mins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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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나에 새 치과 대학 설립… “과연 최선의 선택인가?”

Savannah Morning News-사바나의 치과 의사인 펠릭스 마허(Felix Maher) 박사와 그의 동료들은 조지아주가 새 치과 대학을 설립하려는 계획이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오히려 새로운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새 치과 대학 설립 계획
2024년 1월,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조지아 주지사는 사바나의 조지아 서던 대학교(Georgia Southern University) 암스트롱 캠퍼스(11935 Abercorn St.)에 새로운 치과 대학 건립을 위해 1억 7,800만 달러를 배정하는 내용으로 주 예산을 수정했다.

그 배경에는 조지아가 ‘치과 사막(dental desert)’이라는 인식이 있다. 조지아 치과 대학(Dental College of Georgia)의 지원 문서에 따르면, 현재 조지아에는 1,130만 명의 인구 대비 5,212명의 개업 치과 의사만이 활동하고 있다.

지역 치과 의사들의 반발: “새 대학보다 기존 문제 해결이 먼저”
마허 박사와 동료들은 올해 1월 론 스티븐스(Ron Stephens) 조지아 주 하원의원(사바나 지역구)에게 보낸 공동 서한에서 치과 학생의 높은 학자금 대출 부담과 치과 의사의 불균형한 분포, 그리고 교수진 부족이 핵심 문제라고 주장했다. 현재 조지아 유일의 치과 대학은 22개의 교수직 공석이 있다.

사바나 소아치과 의사인 카라 드레온(Cara DeLeon) 박사를 포함한 반대자들은 새로운 치과 대학 건립에 대한 주정부의 예산이 오히려 현존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더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스티븐스 의원과 리 호킨스(Lee Hawkins) 의원(게인즈빌 지역구, 치과 의사 출신)은 조지아가 향후 몇십 년 내 미국에서 다섯 번째로 인구가 많은 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의사결정 과정에서 치과계 배제” 논란
마허 박사와 동료들은 주정부가 새로운 치과 대학 설립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조지아 치과 협회(Georgia Dental Association), 힌먼 치과 학회(Hinman Dental Society), 조지아 일반 치과 학회(Georgia Academy of General Dentistry), 조지아 치과 대학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을 배제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서한에서 “주정부의 결정 과정이 투명하지 않았으며,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의도적으로 배제된 것으로 보인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호킨스 의원도 처음에는 이 계획에 대해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주정부 지도부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치과 대학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면서도, 2028년 가을 개교 목표는 다소 낙관적인 일정이라고 덧붙였다.

교수진 확보가 가장 큰 문제
마허 박사는 치과 교수 부족이 가장 심각한 문제이며, 새로운 대학을 만들기 전에 교수진 확충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호킨스 의원은 지난달 HB 322 법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다른 주, 국가, 또는 지역에서 치과 면허를 받은 치과 의사들이 조지아의 치과 대학에서 강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마허 박사는 이 법안이 “임금 하락과 미국 내 치과 전문가들의 기회 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호킨스 의원은 이에 동의하지 않으며, 이 법안이 교수진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조지아 치과 대학의 낸시 영(Nancy Young) 학장에 따르면, 현재 대학의 임상 교수진은 정원의 80% 수준에 불과하다.

치과 대학보다 기존 문제 해결이 우선
지역 치과 의사들은 “보다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다음과 같은 해결책을 제안했다.

-치과 학생 대상 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 탕감 프로그램 확대
-기존 치과 대학의 인프라 확충 및 교육 정원 확대
-교수진 확보를 위한 경쟁력 있는 급여 및 인센티브 제공

드레온 박사는 사바나가 치과 대학을 세우기에 적절한 지역인지도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녀는 “사바나는 동쪽으로는 대서양, 북쪽으로는 사우스캐롤라이나와 인접해 있어 지리적으로 제한적”이라며, “오히려 주 남부의 농촌 지역이 치과 진료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녀는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우려했다. 현재 조지아 치과 대학의 주 내 등록금은 연간 약 2만 7,000달러이며, 사바나 지역의 평균 월세는 1,284달러(CoStar 조사)로, 치과 학생들에게 상당한 부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지사실 “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른 결정”
마허 박사와 동료들은 새로운 대학이 실제 지역사회 요구를 반영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며, 장기적으로 비효율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들은 주정부가 공개 토론 및 분석을 충분히 거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켐프 주지사의 부대변인인 카터 채프먼(Carter Chapman)은 이메일을 통해 “주정부 예산 결정은 철저한 타당성 조사와 투명한 입법 과정을 거쳤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사바나 모닝 뉴스가 확보한 70페이지 분량의 타당성 조사 보고서(2022년 12월 8일자)에 따르면, 보고서는 조지아 치과 대학의 두 번째 캠퍼스를 설립할 수 있는 능력을 인정했지만, 사바나를 특정하지는 않았다.

보고서는 조지아의 심각한 치과 의사 부족 문제는 주로 농촌 및 의료 취약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명시했다. 하지만, 호킨스 의원은 “치과 대학이 성공하려면 일정 수준 이상의 인구가 필요하며, 사바나가 이에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반대 측 치과 의사들은 새로운 대학보다 농촌 지역에 치과 클리닉을 설립하고, 기존 치과 대학의 교수진과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진료 경험을 쌓도록 지원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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