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AV – 지난 주말, 지역 학생들이 조지아 퍼스트 로보틱스 대회에서 기계적 기술과 과학적 지식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조지아 서던대학교 스테이츠보로 캠퍼스의 해너 필드 하우스에서 열렸으며, 사바나 지역의 여러 학교가 참가했다. 참여한 학교에는 젠킨스 고등학교, 베네딕틴 고등학교, 리치먼드 힐 고등학교가 있었다. 학생들은 6주에서 8주 동안 로봇을 제작한 뒤, 서로의 작품을 경쟁에 붙였다. 대회의 목표는 학생들에게 실제 경험을 제공하고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교육을 촉진하는 것이다.
젠킨스 고등학교의 12학년 학생 키어런 존슨은 학생들이 얼마나 실질적으로 참여했는지 설명했다. “로봇의 모든 부분은 학생들이 직접 만들었어요. 금속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직접 자르고, 모든 패스너도 우리가 했어요. 키트에서 나온 부품은 없고, 코딩과 전기 회로도 모두 학생들이 했어요. 그래서 이 로봇을 보면, 모든 학생이 그 일부에 작업을 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젠킨스 고등학교 로봇 팀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연합팀에 속했으며, 베네딕틴 고등학교와 리치먼드 힐 고등학교 팀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