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JCL 보도에 의하면 사바나 남부 조지타운 지역 아파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어린이들이 창밖으로 구조되는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다.
이번 화재는 13일 새벽 4시 직전 Georgetown Oaks Apartments에서 발생했으며, 강한 화염과 연기로 인해 ‘2단계 대응(two-alarm)’이 발령됐다.
당국에 따르면 한 어머니는 3층 발코니에서 아이 두 명을 아래로 떨어뜨려 구조를 시도했고, 현장에 있던 경찰이 아이들을 받아내 병원으로 이송했다. 아이들은 연기 흡입 증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화재로 최소 5명이 구조됐으며, 전체 24세대 중 22세대가 피해를 입고 수십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Chatham County Fire Department은 소방관 존-윌리엄 패럴과 크리스토퍼 카터 주니어가 성인 3명 구조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당국은 화재 당시 각 세대를 돌며 문을 두드리고 주민들에게 대피를 알린 ‘정체불명의 시민 영웅’을 찾고 있다.
현재 American Red Cross가 이재민 지원에 나섰으며, 화재 원인은 주 소방감찰 당국이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