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 비즈니스 저널l 보도에 따르면, 월마트(Walmart)는 사바나 이스트 몽고메리 크로스 로드(1955 E. Montgomery Cross Rd.)에 위치한 204,000평방피트 규모 슈퍼센터(Store #605)의 전면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11월 12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16주간 진행된 대규모 업그레이드 작업으로, 매장 전 구역의 구조와 디자인이 새롭게 재편되었다. 월마트는 지난 11월 7일(금) 오전 10시, 리뉴얼 오픈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회와 함께 개장을 축하했다.
🛒 주요 개선 내용
- 매장 구조 재배치 및 부서 리디자인
-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신설로 체험형 쇼핑 강화
- 내·외부 간판 및 비주얼 개선
- 온라인 픽업·딜리버리 구역 확장, 주문 처리량 대폭 향상
점장 브라이언 힐라드(Brian Hillard)는 “고객과 직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매장을 완전히 새로 구상했다”며, “고객들이 더 효율적이고 즐겁게 쇼핑할 수 있도록 매장의 모든 구석을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 ‘사바나 문화 벽화’로 지역 정체성 강조
새 매장에는 사바나의 문화·역사·자연을 상징하는 대형 벽화가 새로 설치됐다.
벽화에는 포사이스 파크(Forsyth Park)의 스페니시모스 나무, 탤매지 메모리얼 브리지(Talmadge Bridge), 그리고 사바나 주립대학(Savannah State University) 밴드가 묘사되어 지역의 상징성과 공동체 정신을 담아냈다.
🎉 개장식 현장
기념식에는 밴 존슨 사바나 시장(Van Johnson)이 참석했으며, 고스트 파이럿 하키팀, 소방서·경찰서 등 지역 단체들이 특별 이벤트와 기념품을 제공했다.
또한, 월마트는 지역 비영리단체 Heads-Up Guidance Service에 ‘Spark Good’ 지역 지원금을 전달했다.
📈 월마트의 조지아 투자 현황
사바나 지역 내 최근 리모델링 매장: Abercorn St. 및 Robert B. Miller Rd.
2025년까지 전국 650개 매장, 조지아주 내 20개 매장 리모델 목표, 최근 5년간 조지아주 매장 업그레이드에 11억 달러 이상 투자, 주 전역 209개 매장 및 13개 물류시설 운영, 직원 6만5천여 명 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