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C 보도에 따르면, 사바나의 가을을 대표하는 축제 ‘Blues, Brews, BBQ & Bourbon Festival’이 오는 10월 11일(토)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이스턴워프(Eastern Wharf) 공원에서 열린다.
■ 50여 종의 맥주·위스키와 텍사스식 바비큐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대표 맥주, 위스키, 증류주 등 50여 가지 음료 시음이 가능하며, 텍사스 스타일 바비큐와 다양한 푸드트럭이 참가해 가을의 풍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 수익금은 ‘Coastal Conservation Association(CCA)’에 기부돼 해양 생태계 보호와 연안 자원 보존을 위한 활동에 사용된다.
■ 라이브 블루스 공연 & 티켓 정보
행사장에서는 사바나 지역 밴드 3팀이 블루스 라이브 공연을 펼쳐, 참가자들이 음악과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입장권은 일반 입장권과 VIP 티켓 두 종류로 나뉜다.
일반 입장권: $70 (정오 입장)
VIP 티켓: $125 (기념 시음잔 포함, 오전 11시 조기 입장)
티켓은 공식 사이트 www.ticketstripe.com 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바나의 가을 정취를 맛과 음악으로 즐길 수 있는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축제의 수익이 해양 환경 보호로 이어진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