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C 보도에 의하면 Port of Savannah가 미국 서부 항만 대비 비용과 물류 안정성에서 경쟁 우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산하 공급망·물류연구소가 실시한 이번 분석에 따르면, 아시아에서 미국 남동부 내륙 도시로 화물을 운송할 경우 사바나 항만을 이용하면 컨테이너당 1,000달러 이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는 아시아 항구에서 애틀랜타, 멤피스, 내슈빌 등 주요 내륙 도시까지의 전체 물류 비용과 운송 신뢰도를 종합 평가했다.
연구진은 사바나 항만의 경쟁력 요인으로 ▲내륙 운송 거리 단축 ▲화물 이동 단계 감소 ▲서부 항만의 혼잡 회피 등을 꼽았다.
또한 Georgia Ports Authority는 터미널 내 철도 연결과 고속도로 직결 인프라가 물류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선박 하역 후 철도 출발까지 평균 대기 시간은 약 20시간 수준으로 나타났다.
조지아 항만청은 “현재 물류 환경에서 사바나는 낮은 비용과 높은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제공하는 최적의 항만”이라고 강조했다.
연구는 동부 항로가 해상 운송 시간은 다소 길 수 있으나, 전체 공급망 효율성과 예측 가능성 측면에서는 사바나 항만이 더 유리하다고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