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펠로 섬 선착장 붕괴 사고로 7명이 사망하고 6명이 중상을 입은 후, 피해자들은 민권 변호사를 고용해 새로운 국면을 예고하고 있다고 WSAV 뉴스가 보도했다.
이 붕괴 사고는 지난 토요일 오후 4시경 노예 후손인 굴라기치(Gullah-Geechee) 섬의 굴라기치 문화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끝난 후 탑승을 기다리던 중에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선착장이 무너졌을 때 약 40여 명이 있었는데, 최소 20명이 물에 빠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붕괴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당국의 조사 외에도 스톰 법률법인(Strom Law Firm)의 변호사인 바카리 셀러스와 마리오 파셀라가 붕괴 원인과 책임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자체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고 WSAV 뉴스는 전했다.
변호인들은 조사의 일환으로 피해자의 모든 법적 옵션과 소송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