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 모닝뉴스 보도에 의하면, 미국 남부 대표 라이프스타일 매체인 서던리빙이 사바나를 집중 조명한 최신 여행 가이드를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는 영어권 주요 미디어 독자를 겨냥해 제작됐으며, 레스토랑·쇼핑·문화·관광·숙박 등 30곳이 넘는 ‘사바나에서 꼭 해봐야 할 것들’을 한데 묶어 소개했다.
서던리빙은 사바나를 “조지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자, 따뜻한 계절이 시작되면 관광 수요가 급증하는 인기 여행지”라고 평가했다. 가이드를 정리한 캐롤라인 로저스 기자는 “음식, 상점, 액티비티, 풍경, 분위기까지 사바나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장소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식 부문에서는 더 콜린스 쿼터, 더 로스트 스퀘어, 더 그레이, 더 퍼블릭 키친, 미세스 윌크스 다이닝룸, 더 와일드, 슈크 등이 추천 목록에 포함됐다. 디저트 코스로는 사바나의 상징으로 꼽히는 레오폴드 아이스크림이 빠지지 않았다. 음료와 카페로는 핑키스, 더 커피 폭스와 자매 매장인 폭시 록스 카페, 헤니 페니 카페가 함께 소개됐다. 푸드트럭과 바가 결합된 스타랜드 야드 역시 젊은 층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공간으로 언급됐다.
즐길 거리로는 박물관과 갤러리가 대거 포함됐다. 미국 금주법 박물관, 에이티 헌 미술관, 레이니 컨템퍼러리, 핀 포인트 헤리티지 박물관, SCAD 알렉산더 홀 갤러리, SCAD 구스타인 갤러리, SCAD 미술관, 텔페어 뮤지엄스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치피와 스퀘어, 포사이스 파크, 모렐 파크, 사바나 시티 마켓, 사바나 극장, E. 셰이버 서점, 파리 마켓, 사바나 비 컴퍼니 등 도심 곳곳의 명소들도 추천됐다.
숙박 부문에서는 더 알리다, 더 드레이튼 호텔, JW 메리어트 사바나 플랜트 리버사이드 디스트릭트, 뮤니시펄 그랜드, 페리 레인 호텔이 선정됐다. 서던리빙은 이들 호텔이 “사바나의 역사적 분위기와 현대적 편의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대표 숙소”라고 평가했다.
이번 가이드는 서던리빙뿐 아니라 영어권 독자층을 보유한 미국 주요 여행·라이프스타일 매체 전반에 공유되며, 2026년 관광 시즌을 앞둔 사바나의 국제적 인지도와 방문 수요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