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필레사 수여하는 “트루 인스피레이션 어워드”의 동남부지역 최종 후보로 선정된 유니온 미션(Union Mission)이 최종 수상을 위해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하다고 WJCL 뉴스가 보도했다.
Godley Station과 Pooler Chick-fil-A 매장의 소유자이자 운영자인 Marshall Davis가 유니온 미션을 지명했는데, 이 단체는 노숙을 끝내도록 돕는 곳으로 칙필레측은 이 단체의 헌신을 인정하고 있다.
2600건이 넘는 지원서 중 6개 지역을 대표하는 30개 기관이 선정돼 최대 35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지역 주민들은 9월 30일까지 칙필레 앱에서 투표를 통해 유니온 미션을 지지할 수 있다.
우선, 칙필레 앱을 다운로드해 설치하고 계정을 만든 다음, 화면 하단의 “For You”를 선택하고, “뉴스”를 선택한 뒤 True Inspiration Awards를 찾으면 된다.
해당 회면에서 “투표” 버튼을 클릭하고 “동남부 지역”을 선택한 뒤, “유니온 미션”에 투표하면 된다.
칙필레로부터 받는 지원금은 노숙 여성과 아동을 위한 유니언 미션의 긴급 주택 프로그램에 쓰인다. ‘Don & Kaye Kole Magdalene House’라는 이름의 이 프로그램은 6개의 긴급 주택과 지원 서비스를 통해 20명의 여성과 아동을 지원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주택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2023년 유니온 미션은 1,250명의 개인에게 180,800박의 숙박과 260,337끼의 식사를 제공한 바 있다. 유니온 미션은 비상 주택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에게 90일의 숙박, 개별화된 사례 관리, 고객의 의료, 정신 건강, 교통, 육아 및 취업 요구 사항을 해결하는 포괄적인 지원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여 노숙 상태를 영구히 종식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WJCL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