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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묻혔나”…독립선언 서명자 버튼 귀넷, 250년 미스터리

사바나 공동묘지에 잠든 것으로 추정…묘 위치·기록 모두 불확실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4월 6, 2026
in Savannah / 서배너로컬 / 지역, 로컬, 미국 / 국제, 사회, 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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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묻혔나”…독립선언 서명자 버튼 귀넷, 250년 미스터리

WJCL 보도에 의하면, 독립선언서 서명자 중 한 명인 Button Gwinnett의 묘지가 250년 가까이 정확히 확인되지 않아 역사적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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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은 Declaration of Independence에 서명한 조지아 대표 3명 중 한 명이지만, 그의 생애와 사후 기록은 극히 제한적이다. 특히 사망 후 매장된 정확한 위치조차 확인되지 않아 역사학자들과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그는 Colonial Park Cemetery에 묻힌 것으로 추정되지만, 묘비가 사라지면서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게 됐다. 약 70년 뒤 다른 서명자들의 유해를 찾는 과정에서도 귀넷의 묘는 발견되지 못했다.

귀넷은 1777년 정치적 라이벌인 Lachlan McIntosh와 결투를 벌이다 총상을 입었고, 이후 감염으로 사망했다. 두 사람 모두 총에 맞았지만 귀넷은 상처가 악화되며 약 3일 뒤 숨졌다.

그의 삶 자체도 수수께끼에 가깝다. 영국 중산층 출신으로 사바나에 정착했지만 사업 실패와 부채에 시달렸고, 개인 서신 등 기록도 거의 남아 있지 않다. 현재까지 확인된 개인 편지는 단 한 통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정치적으로 빠르게 성장해 대륙회의 의원에 선출되고 독립운동 핵심 인물로 자리 잡았다.

전문가들은 “그가 정확히 어디에 묻혔는지는 영원히 알 수 없을 가능성이 크다”며 “다만 사바나 공동묘지 어딘가에 잠들어 있다는 사실만이 확실하다”고 평가했다.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은 지금도, 귀넷은 여전히 ‘가장 알려지지 않은 건국 인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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