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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미국 / 국제

“엄마는 떠나고, 세상은 몰랐다… 쓰레기장 같은 집에서 버텨온 3명의 아이”

"집 안은 인간 배설물과 쓰레기로 가득… 아이들은 발톱조차 깎지 못해 걷기도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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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 2025
in 미국 / 국제, 사회, 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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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떠나고, 세상은 몰랐다… 쓰레기장 같은 집에서 버텨온 3명의 아이”

USA TODAY- 미시간주에서 수년간 극심한 방임 속에 홀로 살아온 세 남매의 어머니에 대한 처벌 여부가 카운티 검찰의 손에 달렸다. 한 관계자는 이 사건을 “끔찍한 방임의 사례”라고 표현했다.

오클랜드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현지 시간) 미시간주 폰티악의 한 주택에서 12세, 13세, 15세의 남매가 “절대적으로 비위생적인 환경” 속에서 생활해온 것이 확인됐다. 집 안은 쓰레기와 인분으로 뒤덮여 있었으며, 쓰레기가 4피트(약 1.2m)까지 쌓여 있었다. 두 아이는 피자 상자를 깔고 잠을 잤고, 발톱이 지나치게 길어 걸음조차 불편할 정도였다.

보안관 사무소에 따르면, 이들은 어머니 또는 낯선 사람이 일주일에 한 번씩 가져다주는 음식으로 연명해왔다. 해당 사건은 월요일 오클랜드 카운티 검찰청으로 송치되었으며, 검찰은 34세 여성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검토 중이다.

15세 장남의 진술에 따르면, 어머니는 2020년 또는 2021년경 아이들을 집에 남겨둔 채 떠났으며, 이후 세 남매는 스스로를 돌보며 살아왔다. 경찰은 “이들은 방치된 이후 학교에 다니지 않았다”고 밝혔다.

폰티악 교육구 측은 이들이 교육구에 등록된 기록이 없다고 확인했으며, 사건의 민감성을 고려해 추가적인 정보 제공은 어렵다고 전했다.

폰티악 교육구 임시 교육감인 킴벌리 레버렛은 성명을 통해 “이번 주말, 극심한 방임 속에서 발견된 세 아이들의 사연이 폰티악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며 “교육자로서 이 아이들이 지난 몇 년간 겪었을 고통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현재 교육구는 오클랜드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와 협력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들을 방치한 혐의를 받는 34세 여성은 금요일 체포되어 현재 오클랜드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 중이며,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오클랜드 카운티 검찰청 대변인 제프 와트릭은 “기소 여부가 결정되기 전까지는 사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아동들은 아동 보호국(CPS)의 조치를 통해 친척의 보호 아래 맡겨졌다. 오클랜드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는 이들을 돕기 위해 기부를 받고 있으며, 15세 소년과 12세, 13세 소녀를 위한 새 옷과 신발 등의 물품 기부를 요청하고 있다.

경찰이 이번 사건을 조사하게 된 계기는 한 집주인으로부터 받은 제보였다. 그는 지난해 10월 이후 임대료가 지급되지 않았으며, 12월 이후 어머니와 연락이 끊겼다고 신고했다. 이에 따라 경찰이 폰티악 리디아 레인 600번지에 위치한 주택을 방문한 결과, 충격적인 광경이 펼쳐졌다.

겉보기에는 단정한 연립주택이 자리한 평온한 거리였지만, 그 안에서는 아이들이 쓰레기, 인분, 곰팡이로 가득 찬 환경 속에서 비디오 게임을 하며 지내고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조용한 거리의 이웃들은 집 안에서 벌어지고 있던 일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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