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 모닝 뉴스 보도에 의하면, 조지아주 에핑엄 카운티가 멜드림 공원(Meldrim Park) 전면 개보수에 착수했다.
카운티는 총 88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보행 산책로 신설, 테니스·농구 코트 보수, 피클볼 코트 라인 도색 등 다양한 시설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원은 이번 주 중 임시 폐쇄될 예정이며, 정확한 날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전체 공사 기간은 6개월에서 9개월로 예상된다.
멜드림 공원은 가이턴 외곽, 2차선 도로인 하이웨이 17 인근에 위치해 여러 카운티를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에 자리하고 있다. 장거리 이동 중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공간으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360만 달러를 들여 베이커 파크를 재정비한 데 이은 두 번째 대형 프로젝트다. 카운티는 지난 여름 멜드림 공원에 캐노피가 설치된 신규 놀이터를 조성한 바 있으며, 이번 공사를 통해 추가 인프라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데이먼 란 카운티 커미셔너는 “급격한 인구 증가에 맞춰 카운티 전역에 양질의 공원과 여가 공간을 확충하겠다”며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뿐 아니라 모든 커뮤니티가 균형 있게 혜택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추가로 정비가 예정된 공원도 다수다. 1월 개장한 베이커 파크는 카운티 내 방문객 수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클라이오 파크와 커뮤니티 센터는 230만 달러를 들여 산책로와 야생동물 관찰 데크를 설치한다. 해당 사업은 약 15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피네오라 커뮤니티 파크 역시 560만 달러를 투입해 놀이터, 산책로, 소프트볼 및 야구장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에핑엄 카운티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발맞춰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 시설을 확대해 주민 삶의 질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