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C 보도에 따르면, 에핑햄 카운티 셰리프국은 가이턴(Guyton) 지역에서 발생한 방문 사칭 의심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인물들이 현재 린콘(Rincon) 지역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29일 오후 5시 39분 업데이트를 통해, 린콘의 브렌트 트리 서브디비전과 웨스트우드 하이츠 서브디비전에서 동일한 복장의 남성들이 목격됐다는 신고가 불과 10분 사이 연이어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인물들이 방문 판매나 홍보에 필요한 공식 허가(솔리시테이션 퍼밋)를 받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후 4시 14분 발표된 추가 정보에 따르면, ‘저스틴(Justin)’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인물이 가이턴 벤트 오크(Bent Oak) 지역에서도 주민들에게 접근해 “유틸리티(공공요금) 관련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은 노란색 안전 조끼를 착용하고, 검은색 옷차림에 체격이 있는 편으로 묘사됐다.
최초 신고는 1월 28일 수요일 오후 2시경, 가이턴 사무엘 스몰스 애비뉴 일대에서 접수됐다. 당시 해당 남성은 태블릿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작은 빨간색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셰리프국은 이 인물이 구체적으로 어떤 ‘혜택’을 언급했는지, 또는 주민들이 개인정보를 제공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셰리프국과 경찰은 “이와 같은 사칭 범죄는 최근 정부기관·공공요금 직원을 가장해 개인정보를 빼내거나 주거지 접근을 시도하는 수법과 유사하다”며, 해당 인물을 보거나 접촉할 경우 즉시 가이턴 경찰 또는 에핑햄 카운티 셰리프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 정부나 공공기관 소속이라고 주장하는 경우 신분증을 반드시 확인할 것
– 사전 통보 없는 방문에는 개인정보를 제공하지 말 것
– 의심스러운 경우 문을 열지 말고 즉시 신고할 것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재차 강조했다.
경찰은 추가 사진과 정보가 확보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히며, 린콘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