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배너 지역, 특히 도시 서쪽의 홍수 완화를 지원하기 위해 서배너의 기반시설에 3천만 달러의 투자가 예정됐다.
일명 브릭(BRIC: Building Resilient Infrastructure and Communities Grant)이라고 불리우는 이 예산은 바이든 행정부의 ‘정의40’ 계획에 따른 것으로, 수십년간 소외당했던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책의 일환이다.
23일(화) 행정부 관료들은 2023년 12월에 첫 발표됐던 프로젝트의 세부 사항을 발표하기 위해 연방재난청(FEMA) 딘 크리스웰(Deanne Criswell) 청장과 엔마켓 아레나(nmarket Arena) 외부의 여러 서배너 및 조지아 지도자들과 만났다.
밴 존슨(Van Johnson) 서배너 시장은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우리는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을 원하는지 매우 분명하게 밝혔으며 조 바이든 대통령과 바이든 행정부가 우리가 평생 본 것보다 더 많은 투자를 했다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FEMA에 따르면, 이 기금은 특히 두 역사적 지역인 클로버데일(Cloverdale)과 카버 빌리지(Carver Village)의 홍수를 해결하고 배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이 두 지역에 은밀한 배수관을 건설하는 것 외에도, 이번 자금은 홍수 물을 스프링필드(Springfield) 운하로 전환하는 기반 시설도 지원할 계획이다.
크리스웰 청장은 “결과적으로 카버 빌리지, 클로버데일 및 서배너 서부지역은 지금까지 발생한 홍수로부터 더 잘 보호될 것이며 우리 아이들의 아이들의 아이들을 위해 다음 세대를 위해 더 잘 보호될 것”이라고 말했다.
WSAV 3 뉴스는 크리스웰 청장이 “100년에 한 번 발생할 강우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서배너시는 이미 이 프로젝트와 관련해 측량 및 엔지니어링 비용으로 270만 달러를 받았다.
제이 멜더(Jay Melder) 시 매니저는 화요일 다른 대규모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구체적인 건설 일정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