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배너 코리안 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Advertisement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스포츠
  • 교육
  • 건강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스포츠
  • 교육
  • 건강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No Result
View All Result
서배너 코리안 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스포츠
  • 교육
  • 건강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Home 미국 / 국제

우크라 땅 밟는 美 에이브럼스 전차…대반격 기회 살릴까

지원방침 밝힌 지 10개월 만에 인도…열화우라늄탄 갖춘 '세계 최강' 전차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 탈환하며 성과…늦가을 진흙탕 돌변하면 진격 못해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9월 21, 2023
in 미국 / 국제, 최신뉴스
Reading Time: 1 mins read
A A
우크라 땅 밟는 美 에이브럼스 전차…대반격 기회 살릴까

올 초 미국이 지원을 약속한 M1 에이브럼스 전차가 마침내 우크라이나 땅을 밟게 됐다.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는 가운데 흙토가 진흙탕으로 돌변하는 ‘라스푸티차’까지 남은 한달 동안 우크라이나군이 지상 전력을 보강해 얼마나 많은 땅을 러시아군으로부터 탈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AFP 통신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19일(현지시간) 독일 람슈타인 미군기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국방연락그룹(UDCG) 제15차 회의에서 “미국 M1 에이브럼스 전차가 곧 우크라이나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오스틴 장관은 “이미 전장에 투입된 (독일) 레오파르트 전차에 M1이 합류함으로써 (우크라이나군의) 장갑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UDCG는 미국의 주도하에 전 세계 50여개국이 모여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임시 협의체다. 한 미군 고위 관계자는 AFP에 전차들이 수일 내로 선적되며 몇 주 안에 전량 이전된다고 전했다. 지난 1월 미국이 M1 에이브럼스 지원 방침을 밝힌 지 8개월 만에 모든 인도 절차가 완료되는 셈이다.

오스틴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가장 필요한 건 기계화된 장갑과 방공망, 탄약, (곡사포에 쓰이는) 155㎜ 포탄”이라며 동맹국들을 상대로 무기 생산에 속도를 높일 것을 촉구했다. 실제로 우크라이나는 장갑 전력에서 러시아에 비해 열세란 평가를 받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지난 2월 챌린저 2 전차의 운용 훈련을 받는 우크라 군을 만나기 위해 잉글랜드 남서부 도르셋 군사 기지를 방문해 탱크 앞에서 얘기를 하고 있다. 2023.2.9.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지난 2월 챌린저 2 전차의 운용 훈련을 받는 우크라 군을 만나기 위해 잉글랜드 남서부 도르셋 군사 기지를 방문해 탱크 앞에서 얘기를 하고 있다. 2023.2.9.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지난 2월 독일 레오파르트2 전차를 시작으로 영국 전차 챌린저2와 프랑스 경전차 AMX-10RC 등이 우크라이나군에 인도됐다. 그러나 러시아군과의 치열한 교전으로 지금까지 648대의 우크라이나 전차가 파괴됐으며 이중 장갑 능력이 뛰어난 서방 전차도 최소 17대나 됐다.

마르쿠스 라이스너 오스트리아군 대령은 NYT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군에 300대 이상의 서방 전차가 필요한데, 지금까지 인도된 물량은 절반에 그친다”고 지적했다. 반면 러시아는 매년 200대의 전차를 생산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따라서 빠른 시일 내에 전차가 보강되지 않으면 우크라이나군이 어렵게 얻어낸 반격 성과조차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3개월간 러시아군의 견고한 방어선과 지뢰밭에 막혀 하루에 겨우 수 m만 이동했지만, 이달 들어 동부 최대 격전지 바흐무트와 남부 요충지 로보티네를 탈환하는 등 러시아의 1차 방어선을 돌파했다.

당초 이번 반격의 최대 목표인 아조우해까지의 진격은 아직 달성하지 못했지만 최소 8㎞까지만 더 진격해도 러시아의 주요 보급로가 우크라이나 포병의 사정권 안에 들어올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마크 밀리 미국 합동참모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예상보다 오래 걸리기는 했지만 우크라이나군이 여러 층의 방어선을 뚫었다”며 “전투 가능한 기상 상황이 좀 더 남은 만큼 진격을 멈출 생각이 없어 보인다”고 평가했다.

밀리 합참의장이 언급한 ‘전투 기상’이란 동유럽의 악명 높은 라스푸티차를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우크라이나에는 매년 가을 우기로 흑토 지대가 진흙탕을 변하는 라스푸티차가 찾아와 전차로 진격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이라크 바그다드 인근 비스마야 미군기지에서 군인들이 M1 에이브럼스 전차를 정비 중이다. 2010.03.15 © AFP=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
이라크 바그다드 인근 비스마야 미군기지에서 군인들이 M1 에이브럼스 전차를 정비 중이다. 2010.03.15 © AFP=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

밀리 합참의장은 지난 10일 BBC와의 인터뷰에서 기상 상황이 악화되기 전까지 “싸울 수 있는 시간은 약 30~45일 남았다”고 했다. 여기에 반격이 지연될수록 러시아군도 방어선을 정비하고 병력을 보충하는 시간을 버는 만큼 우크라이나군으로선 라스푸티차가 닥치기 전 전선을 최대한 멀리 밀어내야 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때마침 등장한 M1 에이브럼스 전차에 서방과 우크라이나군이 거는 기대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M1 에이브럼스 전차는 1980년 실전 배치된 미군 주력 전차로 현존하는 전차 중 세계 최강으로 꼽힌다. 최고 41.5마일(약 67㎞/h)로 기동할 수 있고 120㎜ 활강포를 장착했다. 최근에는 장갑 소재가 열화우라늄으로 업그레이드돼 탑승 장병들을 보다 견고하게 보호한다.

특히 이번에 보내는 M1 에이브럼스는 120㎜ 열화우라늄탄으로 무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열화우라늄탄은 원전연료 제조 과정에서 생기는 열화(劣化)우라늄을 탄두로 사용해 만드는 전차 포탄으로 일반 철갑탄보다 관통력이 2배 높아 대전차용 탄환으로 효과적이란 평가를 받는다.

다만 에이브럼스는 제트엔진으로 작동해 다른 전차와 달리 항공유를 주유해야 하는 점은 우크라이나 전장 상황에 부적합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우크라이나군이 기존에 쓰던 디젤유에 추가로 항공유까지 보급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에이브럼스는 무게가 75톤에 달해 교량을 운전할 때 주의가 요구된다. 열화우라늄탄이 방사성 먼지를 만들어 내 장병 신체와 내부 환경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친다는 논란도 있다.

지난 2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州)에 위치한 최저방 도시 바흐무트에서 우크라이나 군인이 외곽도로를 따라 전차를 몰고 있다. 2023.02.14.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지난 2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州)에 위치한 최저방 도시 바흐무트에서 우크라이나 군인이 외곽도로를 따라 전차를 몰고 있다. 2023.02.14.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Related Posts

美 지역은행 주가, 부실 대출 우려에 ‘와르르’…건전성 우려 ‘일파만파’
경제

美 지역은행 주가, 부실 대출 우려에 ‘와르르’…건전성 우려 ‘일파만파’

10월 16, 2025
한화, 미국 땅에서 155mm 포탄 직접 만든다…GMP와 손잡고 현지 생산
미국 / 국제

한화, 미국 땅에서 155mm 포탄 직접 만든다…GMP와 손잡고 현지 생산

10월 16, 2025
현대모비스, 멕시코에 2860만 달러 추가 투자…북미 공급망 재편 가속화
국제

현대모비스, 멕시코에 2860만 달러 추가 투자…북미 공급망 재편 가속화

10월 16, 2025
Next Post
美상원,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인준…흑인 사상 두번째

美상원,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인준…흑인 사상 두번째

모로코 대지진 복구에 15조원 투입…이재민 420만명에 주택 공급

모로코 대지진 복구에 15조원 투입…이재민 420만명에 주택 공급

美 애리조나 주지사 전쟁기념관 방문… 전사자 명비 헌화

美 애리조나 주지사 전쟁기념관 방문… 전사자 명비 헌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스포츠
  • 교육
  • 건강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savannahktimes@gmail.com (470)843-6822

© 2025 서배너 코리안 타임즈 - The Savannah Korean Times.

Welcome Back!

Login to your account below

Forgotten Password? Sign Up

Create New Account!

Fill the forms bellow to register

All fields are required. Log In

Retrieve your password

Please enter your username or email address to reset your password.

Log In

Add New Playlist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스포츠
  • 교육
  • 건강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 2025 서배너 코리안 타임즈 - The Savannah Korean Times.

Are you sure want to unlock this post?
Unlock left : 0
Are you sure want to cancel subscri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