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의 한 월마트 주차장에서 실수로 총에 맞은 한 어린이가 며칠 만에 사망했다.
WALB 방송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수요일에 더글라스에서 일어났다. 아이는 불꽃놀이 가판대에서 쇼핑을 하러 간 부모와 떨어져 차 안에 혼자 남겨져 있었다.
더글러스 경찰서에 따르면 이 아이는 플로리다 잭슨빌의 외상 센터로 이송됐다.
토요일에 사망선고를 받은 아이는 2살된 나키지 오덤스(Nakyzi Odums)로 확인됐다.
더글러스 경찰은 페이스북에 “당국은 사건을 둘러싼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면서 “이 어려운 시기에 가족을 생각하며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