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 발표에 의하면, 그릴 제조업체 웨버가 금속 와이어 브러시 320만 개 이상을 자발적으로 리콜한다.
위원회에 따르면, 브러시의 가는 금속 철사가 사용 중 떨어져 나와 그릴 격자에 남거나 음식에 섞일 수 있으며, 이를 삼킬 경우 목이나 소화기관에 박혀 심각한 내부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실제로 철사 탈락 관련 수십 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일부는 치료가 필요한 사례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리콜 대상 제품은 다음과 같다.
- 6277 모델: 12인치, 검은색 플라스틱 손잡이 (2021~2026년 판매)
- 6278 모델: 18인치, 검은색 플라스틱 손잡이 (2021~2026년 판매)
- 6463 모델: 12인치, 대나무 손잡이 및 금속 스크레이퍼 (2011~2021년 판매)
- 6464 모델: 18인치, 대나무 손잡이 및 금속 스크레이퍼 (2011~2021년 판매)
- 6493 모델: 21인치, 검은색 플라스틱 손잡이 및 금속 바인더 (2013~2021년 판매)
- 6494 모델: 12인치, 검은색 플라스틱 손잡이 (2013~2021년 판매)
해당 제품은 2011년부터 전국 주요 소매점과 온라인을 통해 10~17달러에 판매됐다.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웨버 측에 연락해 무상 교체를 신청해야 한다. 회사 측은 금속 철사가 없는 나일론 브러시로 교환해 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