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JCL 보도에 따르면, 풀러에 위치한 웨스트 채텀 초등학교가 6일(금) 연례 ‘커리어 데이(Career Day)’를 열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학교 체육관은 지역 기업, 공공기관, 직업 전문가들이 꾸민 부스로 가득 찼으며, 학생들은 직접 이야기를 듣고 체험해보며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넓혀가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미래 가능성을 미리 접하고 질문하며 탐색하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방송사 WJCL 22 뉴스팀도 참여해 아침 뉴스 진행자 엠마 해밀턴과 프랭크 설코스키가 학생들에게 TV 뉴스 제작 과정과 기자·앵커의 역할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웨스트 채텀 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해 매년 여러 차례 유사한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